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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낙서장

[펌] park.com 옛날.. xt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386 컴퓨터를 구입하고 무려 40메가짜리 하드를 장착한!! 그때 사용하던 OS는 도스 5.0 에서 6.0 이었죠,... 더블스페이스.. 기억하시는 분도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무튼.. 일명 파킹한다고 하던.... 컴퓨터를 끄기전에는 항상 허락을 받아야 했죠 파킹을 안 하고 컴터를 끄면 하드가 깨지는 줄 알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 친구가 놀러와서 저거 안하고 컴터 꺼버리면 우정에 금도 가고 말이죠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너무나도 오래된... 하지만 친숙한 저 이미지를 보고.. 그때가 기억나서 그냥 끄적여봅니다. ^^ 옛날.. 원숭이섬의 비밀 1 게임을 하기 위해서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2개 달린 xt 컴터에서 디스크 6장을 마구 갈아끼워가면.. 더보기
요즘 분위기.... 요즘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회사 사람들과의 술자리가 요즘처럼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ㅎㅎ 어디 술마신다! 하면.. 괜시리 궁금해지죠..ㅎㅎ) 비록 회사에서 떠도는 소문이 반이상은 거짓이라 할 지라도.. 그 나머지 반이라도 듣기 위해서는 정말 이런 자리 빼먹지 말고 참석해야 하죠.. 그런 이유로 참석한 술자리... 그래서 밤 늦게 들어오고 홀로 침대에서 잠든 아내를 보니 정말 평소보다 더 미안해지네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마음 다잡게 됩니다. 절대 고생시키지 않겠다고요..^^ 더보기
막장 막장 하지만 너무 한다.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35&newsid=20090213152304343&p=moneytoday 청와대 행정관이 경찰 홍보관에게 이메일을 보내 용산 철거민 참사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강호순 사건을 적극 활용하라고 했다고 한다. 청와대는 개인의 아이디어일뿐 청와대 공식 지침은 아니라고 하지만 저 정도의 사안을 상급자에게 보고도 없이 저렇게 보낼 수 있었을까? 말도 안되지. 공문으로 안 보낸 것은 나중에 들통났을때를 대비한 쥐구멍을 만들어 놓은 거였겠지.. 막장 막장 해도 너무 한다. 더보기
2009년 1월 12일 ~ 2009년 1월 19일 키워드 유입 순위. 요즘은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이 많은가...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이 검색어로 입력하신 키워드 리스트 입니다. 1 254 워낭소리 2 103 처제허벅지 3 46 gs이스토어 4 31 wii fit 5 24 위 핏 6 15 소비의 심리학 6 15 미네르바 체포 7 13 위핏 7 13 위핏 효과 8 9 페이블2 8 9 사이먼 싱 9 8 엔드워 10 7 위핏효과 1위는 워낭소리입니다. 얼마전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죠.. 저도 관련 포스트를 작성했던 적이 있는데(여기) 요즘 이 영화가 조금씩 화제가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직접 보고오신 지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영화가 참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영화가 인기가 좋다고 하니 괜시리 기분이 좋네요 ~ 2위는 여전히 ..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종료] 초대장이 7장 남았네요.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댓글로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일괄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헉..이렇게 빨리 신청 해 주실 줄 몰랐습니다..^^ 좋은 블로그 만드시길 바랍니다 ^^ 더보기
미네르바 체포. 어제 뉴스 속보로 미네르바가 체포되어 조사 받고 있다고 올라왔다. 이를 가지고 의견이 분분하다.. 허위사실 유포.. 조중동 찌라시들은 신나서 떠들고 있다. 그것도 열심히 핵심을 비켜나가면서.. "30세 백수" 라는 사실을 자꾸 강조하면서 국민이 놀아났다느니.. 그런 기사를 써대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그가 30세 백수라는 사실이 아니라 그가 했던 예측들이 많이 맞아 떨어졌고 그의 글을 읽고 그 내용에 공감 한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는 사실이다. (굳이 경제 예측이 아니더라도 .. 외국어나 금융쪽이랑 상관 없어도 경제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한다. 등등..) 그런데 조중동은 30세 백수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미네르바"라는 사람의 신뢰성을 떨어트리고 그가 했던 말들을 자꾸 부정하려 한다. 그리고 이게 위험한 것이.. 더보기
one a day. 쇼핑몰중에 one a day라는 곳이 있다. http://www.oneaday.co.kr 이 몰의 특징이라면 역시 "하루에 하나만" 물건을 판다는 것이다. 지금은 one a week라고 해서 1주일동안 파는 물건도 있긴 하지만.. 애초의 컨셉 자체가 one shot one kill. 하루에 하나만 파는 것이었다. 처음에 이 사이트 들어갔을때 엄청난 쇼크였다. 그리고 정말 기가막힌 아이디어라고 생각했고, 그 아이디어는 사이트 여기저기 묻어있다. 뭐.. 구입까지 걸린 시간을 그래프로 보여준다던가.. 구입시간 best 3 를 보여준다던가 (오늘 상품은 17초다.. 고민시간이 ㅋㅋ) 그런 것들부터 해서 참 재미있고 심플한 사이트이다. 그리고 매일매일 한번씩 가보게 된다. 오늘은 뭐 팔지? 하고.. 거기다 아래 .. 더보기
MBC 연기공동대상 시상식을 보고.. 어제 술을 얼큰하게 먹고 들어가서 와이프와 함께 앉아 mbc 연기대상 시상식을 시청하였다. 공동수상, 공동수상, 공동수상..... 유치원 학예회도 아니고 누가봐도 명백한데 어쩌면 저렇게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당당하게 에덴 밀어주기를 할 수 있는지 그 태도와 뻔뻔스러움이 마치 이명박같다. (난 조중동 다 봐요~~~~~ 우린 대놓고 같은 편) 어느분의 말대로 연정훈과 이순재쌤을 동급으로 만들어 버리고 송승헌과 김명민을 동급으로 만들어 버리고 연기대상 시상식의 가치를 유치원 학예회 시상식과 동급으로 만들어버린 mbc. 노조는 파업 중인데 저런 시상식을 했다는 거 자체가 집안 잔치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니? 작년 배용준이 대상 받은 것도 어처구니가 없었구만 올해는 더 심한 추태를 보여준다. 솔직히.. 더보기
한반도의 공룡 저번주 언제인가.. 작은방에서 컴터를 하고 있는데 밖에 와이푸가 보고 있는 티비에서 점박이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레이션은 다큐 스타일인데 왠 점박이?? 강아지 다큐를 하나? 하고 나가서 슬쩍 봤더니.. 왠 공룡 -_-; 그때는 설렁설렁 봐서 잘 못 봤었는데 어제 그제.. 1,2부와 메이킹 필름을 앙코르 방송 해주길래 보았는데 꽤 재미있었다. 완전한 다큐의 형식은 아니고 공룡의 생태계를 다른 다큐처럼 아주 자세하게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것도 아니었지만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으로 점박이에게 몰입하게 하는 뭔가가 있었다. 8천만년전에도 지구는 지금 처럼 존재 했었다는 거.. 그리고 공룡들이 바라본 하늘은 8천만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모습으로 있다는거... 얼마전에 본 대우주라는 다큐와.. 더보기
좋은 일이 있을 때 왜 선물을 돌리지? 회사에 다니면서.. 종종 "우리 아들이 이번에 XX대학에 붙었어" "XXX 자격증 땄어요" "우리 딸이 이번에..~~~ " 등등의 자기집이나 자기 경사를 얘기 하면서 "고맙다고" 음료수나 떡등을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자식얘기) 결혼식을 올리고 오신분들께 고마움의 표시로 떡을 돌리는 것 과는 조금 다른.. 경우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 아들이 대학 갔는데 자격증을 땄는데 시험에 붙었는데 .. 왜 가족도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선물을 돌리는 것일까.. 그게 항상 의문스러웠습니다 -_- 제가 회사에서 "저 XXX 좋은 일이 생겼어요" 라고 얘기하면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얘기합니다. "한턱쏴" 좀 불만스럽죠. ㅋㅋㅋ "제가 좋은 일 생기는데 무엇을 보태준게 있다고??" ㅋㅋ 아마 저렇게 된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