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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낙서장

one a day.

쇼핑몰중에 one a day라는 곳이 있다.

http://www.oneaday.co.kr

이 몰의 특징이라면 역시

"하루에 하나만" 물건을 판다는 것이다.

지금은 one a week라고 해서 1주일동안 파는 물건도 있긴 하지만..

애초의 컨셉 자체가 one shot one kill.

하루에 하나만 파는 것이었다.

처음에 이 사이트 들어갔을때 엄청난 쇼크였다.

그리고 정말 기가막힌 아이디어라고 생각했고, 그 아이디어는 사이트 여기저기 묻어있다.

뭐.. 구입까지 걸린 시간을 그래프로 보여준다던가..

구입시간 best 3 를 보여준다던가 (오늘 상품은 17초다.. 고민시간이 ㅋㅋ)

그런 것들부터 해서 참 재미있고 심플한 사이트이다.

그리고 매일매일 한번씩 가보게 된다.

오늘은 뭐 팔지? 하고..

거기다 아래 남은 시간이 표시되고

꽤나 품절도 자주 있는데다가 오늘 안 사면 또 언제 팔지 모른다는 압박 때문에

사이트 방문이 구매로 이어질 확율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가봤더니 오야스미 시리즈가 있는지라 -_-

와이푸 선물해주려고 몇개 구입했다. ㅋㅋ

12월의 마지막

2008년의 마지막을

지름으로 마무리 하는구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