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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낙서장

요즘 분위기....

요즘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회사 사람들과의 술자리가 요즘처럼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ㅎㅎ 어디 술마신다! 하면.. 괜시리 궁금해지죠..ㅎㅎ)

비록 회사에서 떠도는 소문이 반이상은 거짓이라 할 지라도..

그 나머지 반이라도 듣기 위해서는

정말 이런 자리 빼먹지 말고 참석해야 하죠..

그런 이유로 참석한 술자리...

그래서 밤 늦게 들어오고

홀로 침대에서 잠든 아내를 보니 정말 평소보다 더 미안해지네요.

그리고 다시 한번 마음 다잡게 됩니다.

절대 고생시키지 않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