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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낙서장

[펌] park.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옛날..

xt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386 컴퓨터를 구입하고

무려 40메가짜리 하드를 장착한!!

그때 사용하던 OS는 도스 5.0 에서 6.0 이었죠,...

더블스페이스.. 기억하시는 분도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무튼.. 일명 파킹한다고 하던.... 컴퓨터를 끄기전에는 항상 허락을 받아야 했죠

파킹을 안 하고 컴터를 끄면 하드가 깨지는 줄 알았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

친구가 놀러와서 저거 안하고 컴터 꺼버리면 우정에 금도 가고 말이죠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너무나도 오래된...

하지만 친숙한 저 이미지를 보고.. 그때가 기억나서 그냥 끄적여봅니다. ^^

옛날.. 원숭이섬의 비밀 1 게임을 하기 위해서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2개 달린 xt 컴터에서

디스크 6장을 마구 갈아끼워가면서 게임을 즐기고..

처음 에드립 사운드 카드를 달고 들었던 원숭이섬의 비밀 테마의 그..

감동이.. 새삼스럽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