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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서현이가 그린 첫 엄마, 아빠 왼쪽이 아빠 오른쪽이 엄마임. ㅋㅋㅋㅋ 더보기
서현이 이야기 서현이와 엄마 모두 감기로 고생하고 있고, 두 명이 전부 감기라서 아빠도 같이 고생 중 -_- 서현이가 요즘 재롱도 많이 부리고 떼도 많이 쓴다. 이쁠때는 한 없이 이쁘고 말 안들으면 한 없이 미운데 말이 확 늘어가지고 가끔 엄마, 아빠를 당황스럽게 하기도 한다. 예를들면 밥 먹다가 서현 : "물 다 마셨어" 컵을 주면서 아빠 : 컵 받으면서 "물 더 줄까?" 서현 : "물 다 마셨어" 아빠 : "서현아 물 더 마실래?" 서현 : "물 다 마셨다고!" 밥 먹는중에 고기만 집어 먹는 서현이 아빠 : "서현아 밥도 먹으면서 고기 먹어야지" 서현 : "밥 아까 먹었는데?" 말 한마디한마디 기분이 쏙쏙 들어가있고 의문형, 단정문 뭐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ㅋㅋ - 빨래 (맨 아래 손수건들) 널어 놓고 자랑하는 서현.. 더보기
서현이일기. 밀린 이야기들. 부쩍부쩍 잘 크는 우리 서현이 이제 말도 곧잘 하고 퍼즐도 잘 하고 혼자 책도 읽기 시작했습니다. - 스프와 소스 사러간 아빠를 기다리지 못 하고 버섯부터 폭풍섭취 ㅋㅋ - 마트갔다가 만난 타요와 장난감 ㅠ.ㅠ 이런것 좀 꺼내놓지 말라고오오오.. - 쿠폰 쓰실래요? - 아빠차 눈 털어주는 서현이 - 눈 온 날 아침 눈위도 걸어보고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엄마가 해준 닭가슴살 스테이크도 먹었습니다. - 그녀가 스테이크를 먹는 방법 - - 책 읽는 꼬맹이. 이제 책을 보고 책의 그림에 따라서 자기가 막 말을 합니다. "없네?" "나왔다" "손이다" 등등 ㅋㅋ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우리 서현이입니다. 더보기
[서현이일기] 오랜만에 서현이 일기 오랜만에 사진들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페북에는 이런저런 단편적인 사진들이 많이 올라가는데.. 사진 수가 적다보니 블로그에는 이렇게 모아서 올리게 되네요. 그냥.. 코엑스몰 다녀오고 집에서 놀고.. 별다를 것 없는 주말이었네요. 우리 꼬맹이 별난 주말 한번 만들어줘야 할텐데...ㅋ - 서현이는 요즘 뭐든 자기가 해야 합니다. 버섯도 자기가 놔야해요 ㅋㅋ - 엄마랑 책 고르는 중! - 구입한 책과 장난감이 마음에 들어 브이~~~! - 빨리 빨리 계산해주세요~!!! - 서현이 색연필 새로 샀어요 - 신발가게에 전시되어 있는 신발따위 서현이의 폴리 4총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신발 치워버리더니 자기 폴리 4총사를 일렬로 세워놓는 꼬맹이입니다. -_- - 요즘 갑자기 퍼즐을 좋아하고.. 잘 맞춥니다. 오오오.. 더보기
서현이 집앞 나들이. 가을이라고 항상 멀리 갈 수는 없고.. 사실은 그냥 30분 정도 산책만 하고 오려던 것이 2시간이 넘는 장기 산책이 되어버린 토요일이었다. 아 망할 티스토리 사진이 다 올린 순서 거꾸로 올라가네 대충 꼬꼬면이고 밖에서 잘 놀았음 -_- 더보기
어린이 대공원 출동! 날씨가 너무나도 좋았던 일요일. 햇빛도 좋고 온도도 적당하고 잽싸게 차려입고 어린이 대공원으로 출동! 차를 가져가면 보나마나 주차하다가 시간 다 보낼 것이 뻔한지라 그냥 과일 몇개 챙겨넣고 지하철 타고 고고씽. 20여분 달려 도착한 어린이대공원. 사람도 많고 역시나 주차장은 뭐..--; 정문앞에서 본격적으로 소풍준비를 위한 번데기와 돗자리, 김밥, 음료수를 구입! 하지만.. 딸래미에게 코끼리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건만.. - 전철을 거의 처음 타본 꼬맹이. 신기한듯 두리번거리다가 결국은 이렇게 잠들었다. 어제 할아버지댁에 놀러갔다가 늦게 와서 늦게 잠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또 일찍 일어나서 피곤했던 모양. - 지하철역 밖으로 나올 때까지도 잠들어있던 꼬맹이. 엄마와 아빠는 번데기 사서 신나.. 더보기
서현이 주말. 쌀국수 먹기. 일요일 서현이는 엄마 아빠랑 쌀국수 먹으러. 면을 엄청 좋아하는 서현이는 면 사이에 아주 조금씩 숨어있는 숙주와 양파를 기가막히게 잘 찾아내어 다 골라내고 면만 먹습니다 -_- 토요일에 가지고 있던 니콘 DSLR장비를 모두 팔아버리고 미러리스 NEX-5만 가지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일괄 구매자가 나와서 한번에 싹 팔림 ㅋㅋ - 쌀국수 먹기 4단계 - 제법 제법 끊어먹을 줄 아는 서현이 - 속눈썹이 참 길어요~~~ - 요즘 서현이가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의 폴리와 엠버. 작고 묵직해서 가지고 다니기가 좋은가보다. 그립감이 좋을듯? - 아내와 딸. 오늘기에는 와플먹기. 비가와서 날씨가 매우 쌀쌀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화창 + 따뜻해서 더 기분이 좋았네요. 더보기
서현이 코엑스몰 나들이 사실 오늘은 아빠의 러닝화와 가을 옷을 사러 간건데.. 서현이도 두가지 장난감 득템하고 왔다. 코엑스몰 가깝고 만만한 것이 주말에 가서 놀기 참 좋다 사람들이 타임스퀘어나 아이파크몰등으로 분산되는지 사람도 예전만큼 많지 않은 듯한 느낌이다. - 이쁜 배경에 서있기 - 엄마가 좋아하는 젤리, 서현이도 당연히 좋아한다. ㅋㅋ - 폭풍흡입 중 - 점심 먹으러 들어간 크라제버거. 오랜만에 햄버거 먹으니 맛있다. 근데 숀리가 한무리 일행들과 함께 햄버거를 먹으러 들어왔다. 숀리도 햄버거 먹는구나. -_- - 속눈썹종결자. - 드디어 잡았다!! ㅋㅋ 요놈 요즘 코 파면서 코딱지 나오면 엄마,아빠한테 자꾸 준다. ㅋㅋ - 어린이용 버거. 야채는 안 먹습니다. -_- - 오늘 산 엄마의 시계. 여행 갈 때 면세점에서 .. 더보기
북서울꿈의 숲 나들이. 연휴 시작의 두번째 날. 어제는 집에서 뒹굴.. 약간의 산책과 함께 온 가족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와이프 후배 돌잔치에 다녀오고... 오늘은 아침에 운동하러 나갔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시 돌아온 후 나가자고 해서 북서울 꿈의숲에 다녀왔다. 원래 드림랜드가 있던 그곳 이라는데.. 차가 많을 것 같아서 차를 안 가져가려고 했다가 유모차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갔다. 그런데 의외로 한산하여 주차는 금방 하고 바로 고고씽. 넓고 경치 좋고 날씨도 좋았다. 바람이 좀 불었던거 빼면 아주 좋았다. - 참 뛰는거 좋아하는 우리 딸. 좀 넓은 곳에 풀어 놓으면 여지없이 뛰어다닌다 ㅋㅋ 뛰는 모습도 완소. - 사슴방목장이 있다하여 가봤다. 사슴들이 다 전부 잘 생겼다. 꽃사슴 꽃미남. ㅋㅋ 서현이가 직접 밥도 준다. 밥이.. 더보기
서현이 이야기 오늘은 서현이와 함께 코엑스몰에 다녀왔습니다. 가서 엄마 아빠 옷도 사고 서현이랑 같이 신발도 샀습니다. 공터에서 뛰어 놀기도 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었고 집에 와서는 카레도 먹었네요. 사건의 발단. 엄마가 요즘 유행하는 신발 하나를 주문했는데 너무 컸다는거죠 ㅋㅋ 당장 신을 운동화가 하나 필요한데 말입니다. 그래서 그냥 코엑스 가기로 결정! - 집에서 아침에 세수하고 나갈준비. 아빠는 카메라의 렌즈를 갈아끼고 한번 찍어봅니다. 음.. 괜찮네? ㅋㅋ - 가자마자 한 일은 밥 먹기~ 점심먹으러 가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가서 신발 , 양말을 다 벗겨달라고 떼를 쓰더니 - 결국은 이렇게.. ㅋㅋ - 서현이는 밥을 잔득 먹고 책방에 가서 토마스기차 스티커북을 하나 산 후 이렇게 유모차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