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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의 관광지. 여행지. http://sayaka.tistory.com/321 엔고현상으로 특히 명동이 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는데.. 너무 단편적인 시각으로 이 특수를 누리려고 하는 것만 같은 안타까움이 밀려온다. 떡복이 1인분에 5천원 바가지 씌우는 건 진짜 너무하지 않니?? 지도 한장 들고 명동에서 길을 찾으려고 하시는 일본인 할아버지의 사진을 보니 안타까움이 밀려온다. 나도 명동에서 지도 한장 가지고 길 찾으라고 하면 엄청 헷갈릴텐데... 내 기억으로 우리나라 지도가 그렇게 자세하지도 않을뿐더러.. 길찾기도 진짜 쉽지 않다. 샛길이 하도 많아서... 아무튼.. 뭔가 여행객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한 느낌? 그런 느낌이 든다. 우리나라 관광공사 공무원들 외국에 관광시설 벤치마킹 같은거 할 때나 정책 결정 할 때 그냥 1급 호텔.. 더보기
[Europe 2007 - Renewal] 스위스. 피르스트. - 바흐알프제 호수. - 오두막 앞에서 와이푸 - 왠지 스위스스러운 강아지가 뛰어다니고 있었다 -_- - 탐험대장 와이푸 - 여기가 아니고 저긴가벼~~~ - 곧 집으로 가야 할 상황이지만.... 그래도 좋았다..^^ - 바흐알프제를 가는 길목에 이런 벤치가 있었다. 마치 여기 앉아서 밑을 내려다 보라는 듯.. 이 구도로 사진을 찍고나니.. 옆에서 여기서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_- - 피르스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데 여기저기서 소 방울 소리가 딸랑딸랑 들려왔다. 와이푸가 유독 이 소리를 좋아해서 케이블카에서 중간에 내려서 소를 구경하기로 했다. 그때 너무나도 좋아했던 와이푸의 표정이 지금도 생생하다. - 스위스 베른에서봤던 간지소 보다는 못 하지만.. 그래도 스위스 소다... 더보기
[Europe 2007 - Renewal] 스위스. 피르스트. 우리는 융프라우를 다녀와서 다음날 공항으로가기전에 피르스트를 다녀오기로했다. 원래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싶었지만 시간의 압박이라는 것이 무시하지 못 할 것이라서... 그냥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만했다. 그런데 이날 찍은 사진이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이 많았다. ^^ 뮬론 피르스트에서 첫 사진을 찍을 때 선글라스도 없었고, 사방이 눈이라 직감이 왔다. "오늘 찍는 사진 대박 아니면 쪽박이다." 라고... 다행이 대박쪽에 좀 더 가까운것 같다. 무보정을 감안하면 ^^ - 인터라켄의 모습. 인터라켄의 도시 한 복판에 공원과 그 공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이 보였다. - 피르스트에 올라가면서.. 전날보다는 좀 더 푸르른 모습이 많이 보였다. - 피르스트에 올라가는 케이블에서 내린 후 바로 한 컷을 찍었다... 더보기
[Europe 2007 - Renewal] 스위스. 융프라우 드디어 등반 열차를 타고 Top of Europe으로~ - 눈 쌓인 알프스 - 하얗게 덮힌 눈과 구름 그리고 아래 펼쳐진 초원. 실제로 보면 정말 장관이 펼쳐진다. - 설탕처럼 너무나도 하얀 모습의 눈 쌓인 알프스 - 스핑크스 전망대에 올랐다. 알프스에서 눈 맞아본 사람~~~ ㅋㅋ 올라가니 눈이 아니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었다. 알프스에 날씨 좋은 모습도 부러웠지만, 이렇게 알프스의 눈을 맞아 볼 기회가 또 언제 있나 싶어서 이것도 그냥 즐기기로 했다. - 포스가 남극기지의 포스다 -_- - 꽁꽁 얼어붙은 스핑크스 전망대 - 슬슬 표정도 얼어간다... ㅋㅋ - 그 유명한 알프스의 컵라면! 신라면 인줄 알았는데 육개장이었다. 우라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이 라면을 무척이나 많이 먹고 있었다. 내심 뿌듯.. 더보기
[Europe 2007 - Renewal] Swiss. 융프라우. 다음날 드디어 스위스 Top of Europe 이라 불리우는 융프라우에 올라갔다. 전날까지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았었지만 이런 눈 쌓인 알프스 또한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것은 그것대로 좋은 구경이었다. - 다음날도 완전 무장을 하고 나온 와이푸 ^^ - 숙소 근처에 이런 멋진 폭포도 있었다. - 클라이네 샤이덱 역으로 올라가는 중에 펼쳐진 광경. 푸른 초원과 하얀 눈이 너무나도 대조적이었다. - 창문이 반 이상 내려가기 때문에 이런 샷을 꼭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 생각보다 찍기 어려워서 약 10번의 시도끝에 얻은 사진 -.- - 클라이네샤이덱에 내려 융프라우 등반 열차를 기다리다보니 이런 열차가 눈에 띄었다. 크리스마스 특집 열차인가? ㅎㅎ - 역에서 내려다 본 스위스. 멀리 햇빛.. 더보기
[Europe 2007 - Renewal] 스위스. 스피츠 - 베른에서... - 베른에서.. 날씨는 싸늘했지만, 옷을 하나 사 입은 상태에서는 돌아다니기가 더욱 쉬웠다. - 나도 한 컷~~!! - 베른 장미정원을 내려와서 보니 양갈래 길이 펼쳐져있었다. 마치 사진을 두장 붙여놓은 것 같지만 길이 실제로 이렇게 연결 되어 있다. 장미정원에서 이 길을 내려다보면서 꼭 저 길을 걸어서 같이 내려가자고 얘기했다. - 조용하고 평화로운 스위스의 풍경 - 베른 일주를 마치고 스피츠로 이동하였다. 스피츠로 이동했을때는 하늘이 꽤 개어있었다. 다음날 융프라우를 올라가는데 있어서 매우 희소식!!!! - 스피츠 기차역에서 내려 조금 앞으로 나오면 정말 엽서에서나 볼 수 있는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약간 끼어있는 구름이 더욱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바로.. 더보기
[Europe 2007 - Renewal] 스위스 베른 우리는 라우터브루넨의 숙소에서 하루 자고나서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늘을 보았다. 원래 이날이 계획대로는 융프라우에 올라가는 날이었는데 비가 오고 있는데다가 전망대 상황이 아주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계획을 바꿔서 이날 베른과 스피츠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 비가 내리고 있는 라우터브루넨. 비가 오고 있지만 굉장히 깨끗한 느낌이다. - 비에 젖은 라우터브루넨. - 베른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비가 와서 심기가 매우 불편하신 우리 와이푸 ㅋㅋ - 베른에 도착하였다. 다행이 비는 그쳤지만 날씨가 상당히 추웠다. 나는 얇은 바람막이 하나만 입고 갔다가 결국 추위를 이기지 못 하고 여기서 외투를 하나 사서 걸쳤다. 이 외투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겨울내내 입고 다녔다 ㅋㅋ - 시계탑앞에서. - 베른은 길을 .. 더보기
[Europe 2007 - Renwal] 스위스 인터라켄. 라우터브루넨 루체른에서 기차를 타고 브리엔쯔 호수에 가서 배를 타고 인터라켄으로 들어가기로 하였다. - 기차안에서.. 와이푸는 이미 완전 무장으로 옷을 입고 있었다. ㅎㅎ - 기차에서 내다본 스위스의 모습. - 골든패스를 타고 가는데 커다란 창문으로 스위스 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동화속에 나올 듯한 집의 모습들과 푸른 초원 그리고 자연. 날씨가 흐렸지만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은 그대로였다. - 이것이 우리가 탄 골든패스. 비가 좀 내리고 있어서 창문을 내리지는 못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 브리엔츠 호수에서 배를 타기위해 내렸다. 다행이 여기에 도착했을때는 비가 그쳤다. 날씨가 꽤 쌀쌀했다. - 브리엔츠입니다. ^^ - 에메랄드 빛 호수가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주는 호수였다. 바람이 꽤 불어서 잔잔하지는 않았지만 이.. 더보기
[Europe 2007 - Renwal] 스위스 루체른. 비오는 루체른 관광 ^^ - 카펠교에서 사진 한컷. 지붕쪽에 그림이 있었던 것.. 그리고 나무로 만들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그냥 다리랑 똑같았다. - 루체른 도시의 모습. 흐린 하늘... - 한가롭게 강가에서 털을 고르고 계시는.... 거위?고니? (밑짱빼기냐? 응? -_-;;) 백조? -_-; - 유럽의 건물들은 옛날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마치 레고에서 튀어나온 듯한 건물이다. ^^ - 루체른에 있는 빈사의 사자상. 스위스 용병의 모습을 그려낸 것이라 한다. 쉬고싶어~~~ - 우리말고 스위스 예비군으로 보이는 한 남성의 무리와 몇몇 관광객이 있었는데 이곳은 왠지 조용했다. 스위스 사람들에게도 이곳은 엄숙한 곳인듯... 그나저나 여기를 못 찾아서 지도하나 들고 헤매고 있을때, 전화를 하면서 가.. 더보기
[Europe 2007 - Renwal]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스위스 루체른. - 소금광산을 내려와서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여기저기 아름다운 풍경들이 곳곳에서 나타났다. - 하루밤을 보내고 다음날 할슈타트에서 짤쯔부르크로 갔다. 짤쯔에 갔을때는 비가 많이 와서 내 카메라 대신 작은 똑딱이를 들고 다녀서 사진이 없다. ㅠㅠ 짤쯔에서 반나절 관광을 하고, 다시 빈으로 가서 야간 열차를 탄다음 루체른으로 이동했다. 쿠셋을 처음 타보았다. - 할슈타트에서 우리를 짤쯔부르크로 데려다 줄 기차가 들어오고 있다. - 루체른역. 밑에는 여행객을 위한 샤워실도 준비되어 있었다. 물론 돈을 내야 하지만... - 여기서 살살 비가 내리고 있었다. 눈 앞에 보이는 다리가 카펠교로써 제일 오래된 목재다리라고 한다. 저런게 남아있는 도시가 부러웠다. 건물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대가리를 쳐박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