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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일상

와이푸 음식 퍼레이드 ~ 결혼한지 이제 7개월이 조금 넘어간다. 평일에는 뭐 회사 다녀와서, 밥을 집에서 많이 못 해먹었지만 주말에는 보통 밥을 해먹었구 와이푸가 결혼하기전에는 음식을 많이 하지 않았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이것저것 많은 음식을 해주었다. ^^ 물론 된장찌게, 김치전, 파전, 해물전, 각종 국, 밑반찬등 많은 음식들이 안 찍혀있어서 어떻게 보면 정말 조금 해 먹은거 같지만... -_-; 일단 찍어놓은거라도.. 한번 올려놓고자.. 나중에 다 기념이 되지 않을까..^^ 찍어놓고 하드 드라이브에서 놀고있는 사진으로 두는 것 보다야.. 훨씬 좋지 싶다. - 동생이 결혼 선물로 선물해준 그릴로 집에서 처음 구워먹은 삼겹살 ^_^ 동네 정육점에서 파는 삼겹살이 상당히 맛있어서 그 이후로도 종종 이용했다. >.< - 와이푸가 해.. 더보기
팀 단합 농구대회 & 회식 수요일에 팀에서 오랜만에 농구 시합과 회식을 가졌다. 10분씩 4쿼터. 선수로 나갔지만.. 졌다 ㅠㅠ 어흑... 농구공을 잡아본 것이..한 2년만에 처음인듯..ㅋ 구기 운동이 역시 재미있긴 한데 말이지... - 농구 시합 중. - 회식으로 먹은 쭈꾸미. 영동 쭈꾸미보다는 조금 못 했지만 그래도 꽤 맛있었다. - 팀 후배 홍인씨랑 같이 ㅋㅋ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둘이 동시에 이런 포즈를 취하는 바람에 마치 불륜현장을 들킨 남녀같은 사진이 나와버렸다 -_-;; 더보기
일본어 공부. 약 4개월전부터 회사에서 회사사람들과 같이 진행하는 일본어 스터디를 하게 되었다. 옛날부터 게임이나 만화를 참 좋아했던지라 혼자 책 사놓고 히라가나, 카타카나를 외운지가 어언 몇년째 그리고 그 덕분에 간단간단한 문장들은 알고 있었고, 히라가나와 카타카나도 헷갈리지 않고 꽤 능수능란하게 읽고 쓸 수 있는 상태여서 스터디에 들어가자마자 에이스로써의 자리를 굳히기 시작했다 -_-b 그냥 책을 가지고 일어를 잘 하시는 과장님의 지도아래 꾸준히 해왔고 지금은 나름 일본어 능력 시험 3급도 준비해보고 있다. (물론 은근히 어렵다. -_-) 이제는 일본어로 어느정도 글도 쓸 수 있고, 단어 숙어도 꾸준히 외워주고 있는데 요즘은 동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다. 우리나라말과는 좀 다르게 상당히 규칙적인 편이어서 암기의 압.. 더보기
조깅의 힘. 주식의 힘. 묻어두기의 힘. 1. 조깅의 힘. 한달전부터 새벽에 성대에서 조깅을 한다. 지금은 트랙 15바퀴. 약 6km정도를 40분정도에 걸쳐서 달린다. 원래 회사 앞에서 헬스를 했지만, 주말에도 조깅을 하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운동하는 시간은 더 늘어났다. 웨이트를 하지 못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와이푸가 갑빠키우는거는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_- 그렇게 한달정도 하고.. 아침은 두부하나 먹고 점심 저녁은 먹던대로 먹고.. 술은 일주일에 1-2번 정도로 줄였다. 결혼 후 다시 슬슬 살이 올라오던 찰나에 그렇게 한달하니 다시 4kg이 빠졌다. 예전에 한창 운동해서 몸무게 줄었을때와 같은 무게...;;; 러닝머신에서 깔짝깔짝 거리는거와는 운동량 자체가 다른거 같다. 새벽 아침 바람이 생각하는거 만큼 상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트.. 더보기
Running, Learning. 얼마전에 와이푸 손 잡고 집 앞 성대 트랙과 무슨 호수였더라... 암튼 호수 나들이를 다녀왔었다. 주섬 주섬 걸어서 다녀와봤는데 성대 운동장에 트랙이 깔려있는 것이.. 상당히 운동하기가 좋아보였다. 그래서 트랙을 한 번 돌아봤는데.. 첫날인가.. 6바퀴를 돌았던거 같다. 그래도 2년 넘게 헬스장 다니면서 러닝머쉰~ 을 해왔기 때문에 그럭저럭 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러닝머신과는 너무 다른 몸 움직임 -_- 더군다나 다음날 부터 다리에 알이 베겨서.. 1주일동안 고생했었다 -_-;;;; (러닝머신과 실제 트랙을 달릴 때 쓰이는 근육은 다른가보다 -_-) 지금은... 러닝화도 하나 장만하고 와이푸가 러닝복도 사줘서 아침마다 10바퀴 + 알파 만큼 트랙을 돌고 있다. 6바퀴 도는데 30분인가 걸렸었는데 지.. 더보기
갑자기 USB 2.0 이 연결되지 않을때.. 원래 결혼하기전에 외장하드등을 전부 USB 2.0으로 자알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사를 하고나서 갑자기 이게 동작하지 않는 것이다! usb 1.1... 드라마 하나 옮기는데 세월아 네월아.. 비스타로 깔아보고 메인보드 칩셋 업데이트도 해보고 별짓을 다해도 지원되지 않았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전부 다 해봤던 것들이었는데.. 그중 내가 해보지 않은 방법이 하나 있었다. "컴퓨터 전원선 하고 케이블 다 뽑고 좀 있다가 연결해보세요.." "컴퓨터 전원선 하고 케이블 다 뽑고 좀 있다가 연결해보세요.." "컴퓨터 전원선 하고 케이블 다 뽑고 좀 있다가 연결해보세요.." "컴퓨터 전원선 하고 케이블 다 뽑고 좀 있다가 연결해보세요.." ..... 이거 뭥미 -_-; 그런데 이렇게 했더니 된다고 하는.. 더보기
신라면세점/코엑스 이번달말에 여름 휴가로 홋카이도에 가기전에 면세점을 다녀왔다. 다음주에는 처가에 가야하기 때문에 다녀 올 시간이 없어서 조금 일찍 다녀오게 되었다. 가서 향수 하나 선글라스 하나씩 그리고 와이프 대박 화장품을 사고 왔다. ㅋㅋ 날씨가 엄청나게 더웠는데 또 그만큼 하늘이 너무 맑아서 카메라를 들고 마구마구 찍어보았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려니 참... 감회가 감개무량! 그리고 코엑스에 가서 쌀국수로 점심을 때우고 배트맨 다크나이트를 관람한 후 집으로 고고씽~ 하루종일 너무너무 뜨거운 날씨였고 코엑스도 사람이 무척 많았다. D300 + 18-200VR - 신라호텔앞에서... 역시 밝은 곳은 더 밝게 찍어야..;; 너무 밝아서 lcd도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ㄷㄷ; - 울 와이프. 코엑스에서.. - 코엑스에서.. 더보기
주말일기. 금요일에는 휴가를 내어서 와이프와 함께 종합 건강 검진을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30세가 넘으면 배우자까지 50만원이 넘는 건강검진공짜!!! 역시 삼성은 누가뭐라해도 참 좋은 회사입니다 -_-b 생전 처음 위 내시경도 받아봤는데.. 아우...수면내시경 안하고 그냥 내시경 했습니다. 내시경이 딱 왔는데 그 두께가 생각보다 너무 두꺼워서 쫄았었습니다 -_- 목구녕에 들어갈때 엄청 힘들더군여. 그래도 일단 들어가니까 뭐 할만하더라는 -_-; 2년에 한번씩은 꼭 해줄 생각입니다. 혈압,위,간등등 너무 건강해서 의아스럽기도하고..(그렇게 술을 처먹었는데!!!) 지금 2년동안 하고 있는 운동 정말 계속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바짝바짝 듭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집에서 고기를 꿔 먹었습니다. 간만에 오는 소고기 삘이라.. .. 더보기
제트건담 완성! 드디어 완성 제트건담! 일단 뭐 그냥 만드는데 의의가 있기 때문에 완성도는 매우 허접 -_- 그러나 옛날 수십번 조립해봤던 제트건담을 다시 조립 해본 다는 것이 참으로 재미있었다. 다만..다음에는 좀 쉬운걸로 사고 싶..--;;; 온 집안이 플라스틱 천지..ㄷㄷㄷ;; 이 다음 목표는 백식이나 mk-2!!! 더보기
[프라모델] msz-006 zeta gundam 어렸을때...그러니까 초등학교 5학년정도부터.. 아카데미사에서 나온 각종 프라모델들을 한창 만들었던적이 있다. mk-2 , msz-006, 백식, zz 건담등 초창기 건담 모델들 부터 SD 디자인으로 나온 무사 건담들 그리고 기타 다른 시리즈의 프라모델들.. 권총, 자동차 할 거 없이 돈만 생기면 가서 구입해서 만들었던 기억이 있다. 안에 들어있는 본드만 가지고는 모자라서 추가로 본드를 구입하기도 했었고 그놈의 본드 덕분에 손에는 항상 본드 찌꺼기가.. 묻어 있기 일수였고.. 어제 와이프랑 집에 다녀오다가 국전에 들러서 게임을 좀 팔고 구입을 했는데 지나가다가 이 프라모델 샵이 보이는기라. 손에는 방금 팔았던 게임 덕분에 몇만원이 들려있고 그때 프라모델 만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냉큼 zeta 건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