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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

서현이네 주말.. 이번 토요일은 와이프가 출근을 해서 아빠와 함께 서현이는 집에서 딩굴딩굴.. 날이 또 추워져서 어디 나가지도 못 하겠고... 그냥 집에서 같이 있었는데.. 딸래미가 낮잠을 3시간 30분을 마루에서 자는 바람에.. 점심을 거의 굶었던 것 빼면 -_- 토요일은 그냥 무난했음 ㅋㅋ 빨래 하고 빨래 너는데 따님이 도와주겠다고 와서는 수건을 잡고 엄마 하듯이 탈탈 털어서 널어준다. ㅋㅋ 일요일에는 떨어진 딸래미의 식료품 구매를 위해 아침에 홈플러스 고고씽.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차 정비하는 곳과 세차하는 곳은 사람이 많았다. 세차 정말 한번 해야하는데 -_-; 가서 이것저것 사는김에 딸래미 볼텐트를 하나 사주었다. 아이의 정서 발달을 위해서는 자기만의 공간을 갖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여... 사주었는데... 더보기
서현이 일기. / 아빠의 일기. 주말이 다가 오자 감기 증상이 좀 심해지는 것 같아 토요일에 다시 병원에 다녀왔다. 뭐 그냥 단순 감기라 하시고.. 약 지어주셨는데 약 먹고 나니 또 많이 좋아진듯.. 밥도 잘 먹고 노는 것도 잘 노는데 가끔 기침 때문에 깨는 것 같다. - 따님은 요새 "아뿌이~" 놀이 중. 갑자기 몇 몇 인형에 꽂혀가지고 계속 들고 다닌다. 어린이집 갈 때도 들고간다고 난리... 딱히 특정 인형이 좋다기보다는 그냥 인형이 좋은듯..;; 엄마, 아빠랑 같이 못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 이 날 밥을 아주 잘 먹어서 엄마, 아빠가 아주 기뻤던 날.. ㅎㅎ 요새 김에 아주 환장을 하는데 짜서 잘 안 먹일려고 한다. 국 말아서 줬더니 한 그릇 뚝딱 잘 먹은 날.. 엄마랑 확실히 닮았어~~ - 주말에 홈플러스 다녀와서 .. 더보기
2011년 1월 17일. 따님 어린이집 퇴청 후 와이프의 갑작스러운 야근으로 부랴부랴 급하게 퇴근해서 어린이집에서 데려온 따님. 밥은 어린이집에서 먹었다하여 와서 과일 먹이고 과자 좀 주고 하면서 있는데 펜하고 수첩들고 낙서하겠다고 냉장고 앞에 엎어져서 이러고 있다. ㅋ 펜 잡는건 지대로 인듯..ㅋㅋ 더보기
서현이 사진.. 새 카메라를 샀다. DSLR도 있고 필카도 FM2, 미놀타 두개있고.. 갤스 카메라도 잘 쓰고 있고.. 하지만 남자의 로망은 역시 전자제품 구입!! 진작부터 미러리스를 가지고 싶었기는 했는데 (PEN 시절부터..) 아무튼 큰 맘 먹고 소니 NEX-5를 구입하였다. 화질이나 휴대성 편리성 대만족.. 참 잘 만든 것 같다. 오늘 몇 컷 찍은 사진 공개!! 아 카메라 마음에 든다. 에헤헷. 더보기
서현이의 "아빠~ 아빠~" 한동안 엄마만 하기를 어언 몇개월 드디어 딸래미가 "아빠"를 하기 시작했다. ㅋㅋ 예전에는 "아빠해봐~" 하면 "엄마" 했는데 요즘은 아빠라고 한다. 아빠가 뭔지는 모르고.. 내가 보기엔 그냥 "망망"과 같은 정도의 느낌 같지만 -_-; 그래도 좋다규 ㅋㅋ - 요즘 감기중이셔서 모습이 좀 초췌하다.. 감기를 너무 달고 사는구나 흑흑 그렇다면 아빠와 동급 단어로 여기고 있는 듯한 "망망" 이란? 감기에 코도 막히고 그래서 컨디션도 안 좋을텐데 그래도 잘 먹고 잘 놀아줘서 고마운 딸래미. 더보기
서현이 동영상 일기. 요즘 서현이는 너무너무 이쁜짓을 많이 하고 애교를 부리고 엄마 아빠를 너무 잘 따라한다 -_-; 뭔 말을 못 하겄음..ㅋ 아직 크리스마스를 모르기 때문에 그냥 별거 없는 크리스마스가 지나갔고.. 할아버지가 사주신 장난감 중 망치로 때리는 놀이도구하고 퍼즐 그리고 기차를 참 잘 가지고 논다. 나무 블럭은 아직... 큰 관심을 보이지는 않는다. - 요즘 멍멍이를 보면 "멍!멍!" 하면서 소리를 내며 아는척을 한다. ㅋㅋ 문제는 곰을 봐도 멍멍, 코끼리를 봐도 멍멍 -_- 홈플러스 애견샵에서 멍멍 멍멍하며 구경하는 모습~! - 하도 멍멍멍멍 하며 좋아하길래 지난 주말 할아버지와 함께 토이저러스에 가서 할아버지가 강아지 장난감을 사주셨다. 움직이는 강아지인데 다행이 무서워하지는 않지만.. 털을 하도 잡아 떼서 .. 더보기
서현이 동영상 퍼레이드 그동안 못 올렸던 동영상들.. 최근에 딸래미는 애교도 늘고 엄마, 아빠가 빨래를 개거나 청소를 하고 있으면 같이 도와주려고 뭔가 막 하려고 한다. 같이 옆에 앉아서 빨래를 개거나 (물론... 빨래가 실제로 잘 개어지지는 않는다 ㅋㅋ) 물티슈를 하나 들고 여기저기 닦으며 다닌다거나 엄마 아빠가 개놓은 빨래를 들고 엄마 아빠를 따라온다거나..ㅎㅎ 아무튼..요즘 정말 극강의 귀여움을 보이고 있는 따님. - 어디선가 득텝한 줄자를 갖고 키재기 놀이 중 ㅎㅎ - 뭐든 잽니다. 요즘 딸래미의 식생활 습관 중 바뀐거 하나가.. 국 떠먹기를 매우 좋아한다는거.... 밥하고 물 주면 물을 밥에 말아서 국에 말아 먹는 거 처럼 떠먹는다. ㅋㅋ 물론 숟가락질이 제대로 될리 없기에 흘리고 난리지만.. 먹는 모습보면 가관도 아.. 더보기
조금 늦었으나.. 서현이네 주말. 딸래미의 감기가 떨어진 이후 딸래미는 계속 매우 잘 먹고 잘 노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번 크게 아프고나서인지 밤에 자꾸 깨서는 엄마를 찾는 것 같다. 그리고 자는 시간이 좀 늦어진거.. 말고는 컨디션은 좋다.. 그리고 벤타 공기청정가습기를 사서 틀어 놓은 이후로는 콧소리도 거의 안나고 아침에 코에 코딱지도 없다. 잘 때 숨소리가 편안하게 들린다. 주말..~~ 토요일에 엄마는 친구와 함께 영화보고 오고 딸래미는 아빠와 재미있게 놀았다. ㅋㅋ 대부분 딸래미가 잠을 자서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아빠는 간만에 커피도 내려먹었고.. - 엄마 나가기전에는 이렇게 엎혀있다가... - 잠이 솔~ 솔~ 옵니다. - 그리고 엄마 나간 이후에는 딥슬립..ㅎㅎ - 아빠는 그 사이에 커피도 마시구요... 저녁때는 장도 볼.. 더보기
서현이 주말. 금요일 저녁부터 나기 시작했던 열이 오늘까지도 잡히지 않았다. 오늘 새벽까지도 40도 가까이 열이 올라서 와이프가 새벽에 깨서 딸래미 닦아주고 안아주고 했었는데.. 오늘 당직 출근 날이라서.. 출근하고 또 하루종일 딸램 돌보기 모드. 미열이 계속 있길래 병원에 데리고 다녀와서 약 먹이고 하니 지금까지 미열만 있는 상태로.. 계속 가고 있네.. 새벽에 고열만 안 나면 좋겠다.. 남는 놀이방 매트를 둘둘 말아서 쇼파 옆에 가져다 놓았더니 그걸 밟고 왔다갔다 하는게 재미있는지 계속 왔다갔다 하는 딸래미가 귀여워서 동영상을 찍었다. ㅋㅋ 이렇게 노는거보니 좀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요즘 감기 바이러스가 많이 독하다고 열이 좀 길게 간다고 하던데.. 애기들 감기 조심하세요~ 더보기
서현이 아프다. 서현이가 또 감기.. 어제 저녁부터 열이 39도를 넘나든다.. 병원 다녀와서 해열제도 먹였는데 어제는 해열제가 좀 듣더니 오늘은 거의 안 듣네... 병원 한번 더 갔는데 열은 며칠 갈 수 있다고.. 일단 물로 적셔주고 식혀주고 하란다.. 목욕 시켜줘도 된다고 해서 목욕 시켜줬더니 그전까지 축 쳐져서 안겨만 있으려고 하던 서현이가 급 활기를 되찾았다. 더욱이 엄마랑 "에취" 놀이.. 완전 이뻐 ㅋㅋㅋ - 에취놀이 하는 딸래미 그리고 삑삑 놀이 하는 딸래미 딸래미 체온계를 들고 자기가 체온 재는 흉내도 낸다. 그리고 요즘 쇼파에 걸터 앉아서 바둥바둥 거리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목욕 후 약먹고 따님 열은 38도 정도로 내려갔고 지금은 주무시는 중... 에고 힘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