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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서현이. 할아버지댁에 다녀오기. 날씨도 너무 좋고 어제 집들이 하면서 낯 가리는 것 이제 좀 고쳐보고자 길을 나섰다. 면목동 할아버지 댁에 가서 역시나 처음 1시간은 죽어라 울다가 밥 먹고 바나나 먹여주니까 그때부터 할아버지랑만 논다 ㅋㅋ - 면목동 집에 갔다가 오는 길에 홈플러스에 들려서 장을 봤다 그러면서 사온 종이 박스. 서현이 옛날 옷과 와이프 임신 했을 때 입었던 옷들을 보관하려고 샀는데 조립하는 동안 하도 죽자고 덤벼들길래 다 조립하고 안에다 넣어줘 봤더니 엄청 좋아한다 ㅋㅋ 더보기
서현이 생후 261일. 양머리 쓰기. 서현이 양머리 쓰기. 집에 작은 수건이 하나 있어서 만들어서 씌워봤다 ㅋㅋ 서현이 특유의 제비 입술도 보이고 ㅋㅋㅋ 더보기
서현이. 생후 258일. 엄마를 깨우는 소리. 서현이 침대가 우리 부부 침대 옆에 딱 붙어 있는데 범퍼가 높게 되어 있다. 애기 떨어질까봐.. 언젠가부터 아침에 지가 먼저 일어나서 범퍼를 잡고 서서 엄마 아빠를 내려다보며 옹알이를 하면서 엄마 아빠를 깨운다. ㅋㅋ 링크 : http://blog.naver.com/conejito/120104238267 새벽에 3-4번씩 깨는 엄마의 고충이 들어있는 포스트. 더보기
서현이 바나나 먹기. 생후 255일. 오늘 유모차에 서현이 태워서 홈플러스 나들이. 걸어서 한 15-20분 거리에 홈플러스가 있어서 산책도 할 겸 유모차 태워서 자주 나들이를 간다. 서현이 줄 수 있는 바나나를 사서 먹여줬더니 이제 지가 먹겠다고 손을 뻗는다. ㅎㅎ 앉아 있는 폼도 다리 짧아서 포개지도 못 하던 녀석이, 다리 좀 길어졌다고 다리 쭉 펴고 한쪽 다리는 접고 앉는다. ㅋㅋ 나도 이제 다리 길어~~~~!!!! 더보기
서현이 사과 먹기. 생후 254일. 와이프가 깎아 준 사과를 먹는데 서현이가 하도 쳐다보고 있길래 반을 잘라서 줘봤더니 조금 나온 이빨로 사각사각 긁어 먹는다. 그 모습이 너무너무 이쁘다 >.< 아빠랑 마주보고 사과 먹기. ~~~ 잘 들으면 서현이 먹을 때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 :) 좀 먹었다고 사과가 작아져서 입안에 쏙 들어가길래 목으러 넘어갈까봐 뺏었더니.. 지 먹을거 뺏어갔다고 울고불고 난리 -_-;;;; 급히 다른 새거 가져다주니 지가 먹던거 아니라고 또 울고불고 난리 -_-; 사과 갈아서 쥬스 만들어주고 갈아놓은 사과 조금씩 먹여서 겨우 진정시켰다. ㅋㅋㅋ 숫가락보면 달려드는데 이유식 먹기 싫다고, 숟가락만 보면 울던 애가 맞나 싶다. ㅎㅎ 더보기
서현이 책장 앞에서 놀기. 생후 253일 서현이가 책장 앞에서 노는 모습을 와이프가 찍었다. 자꾸 주워 먹는 다는 와이프의 갈굼을 극복하고자 와이프가 찍어 놓은 동영상을 사용해서 포스트를 올리는 이 얍삽함!! ㅋㅋ 그나저나 울 서현이 뭔가 말 하고 싶은게 있나보다. ㅎㅎ 더보기
서현이와 장난감 다롱이. 얼마전 고모가 오셔서 서현이에게 사주신 장난감 강아지 다롱이. 혼자 움직이면서 동요가 나오고 부딫히면 방향을 바꿔 움직인다. 처음에는 저거 켜 놓으면 서현이가 울더니 지금은 관심을 갖고 쳐다본다. ㅋㅋ 링크 : http://blog.naver.com/conejito/120103883288 와이프가 동영상을 많이 올리니 좋구나~ 딸래미의 모습을 거의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니..ㅋㅋ 더보기
딸래미 조심조심 앉기. (링크 수정 함) 처음 쇼파 짚고 일어나기 시작했을 때 애가 넘어지기도 잘 하고 서서 앉지를 못 하니까 서서 울기도 하고 앉다가 뒤로 넘어지기도 하고 엉덩방아 찧기도 했는데 요즘은 많이 익숙해졌는지 제법 앉기도 잘 하고 넘어지는 횟수도 많이 줄었다. 지금도 앉는 것을 보면 손으로 먼저 바닥을 짚고 조심조심 앉는 모습이 보인다. ㅋㅋ 경험으로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것 같다. 몇번 넘어져서 아파보니까.. 막 못 앉고 스스로 조심하게 되더라는... 옆으로 걷는 게걸음은 보너스~~~ 링크 : http://blog.naver.com/conejito/120103832941 더보기
서현이 생후 247일? 낯 가리고 우는모습 닭 똥 같은 눈물을 뚝~ 뚝~ 더보기
서현이 생후 246일!! 잡고 서는 것은 이제 자유자재! 서 있다가 앉는 것도 자유자재! 무릎을 사용해서 기는 것도 자유자재! 그동안 딸래미가 레벨업을 많이 해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이 많이 늘었다. 그와함께 땡깡도 늘었다. ㅋㅋ 뭐 요즘은 기저귀 갈아주려고 하면 냉큼 도망가서 저러고 노는 것이 일상이다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