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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일상

한국의 관광지. 여행지.

http://sayaka.tistory.com/321

엔고현상으로 특히 명동이 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는데..

너무 단편적인 시각으로 이 특수를 누리려고 하는 것만 같은 안타까움이 밀려온다.

떡복이 1인분에 5천원 바가지 씌우는 건 진짜 너무하지 않니??

지도 한장 들고 명동에서 길을 찾으려고 하시는

일본인 할아버지의 사진을 보니 안타까움이 밀려온다.

나도 명동에서 지도 한장 가지고 길 찾으라고 하면

엄청 헷갈릴텐데... 내 기억으로 우리나라 지도가 그렇게 자세하지도 않을뿐더러..

길찾기도 진짜 쉽지 않다. 샛길이 하도 많아서...

아무튼..

뭔가 여행객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한 느낌? 그런 느낌이 든다.



우리나라 관광공사 공무원들

외국에 관광시설 벤치마킹 같은거 할 때나 정책 결정 할 때

그냥 1급 호텔 예약 툭 해놓고

패키지로 졸졸졸 따라다니지말고

직접 손으로 인터넷 통해서 숙박시설 예약도 해보고

교통편도 예약해서 티켓도 한번 받아보고

하면서 우리나라의 관광 시설이 뭐가 부족한지

몸으로 한번 느껴봐라!! 쫌~~~

기회가 너무 아깝잖아~~


말로만 "한국 방문의 해" 이런거 홍보하지말고..

준비 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