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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

여름이의 태동! 사알짝 느끼다! 여름이가 자꾸 아빠한테는 태동을 안 느끼게 해줘서 아쉽섭섭하던 찰나에 오늘 아침 와이프가 자다가 깨서 컴터를 하고 있는 저를 부르길래 가봤더니 오늘은 여름이가 아침부터 난리났다고 배위에 손 대보라고 해서 대보고 가만히 있었더니 정말 손에서 꼬물~ 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ㅋㅋㅋㅋ 아우 귀여워 ! 속에서 뭐 하고 있는건지 우리 여름이 ㅎㅎㅎ 아직 발로 퍽 그렇게 차는 느낌은 모르겠지만 문자 그대로 꾸물~ 꾸물~ 하는 것이 손바닥을 통해서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 두번 느끼게 해주더니 이제 또 엄마하고만 노네요 -_-ㅋ 계속 꾸물거리다가도 제가 손 대면 조용하고 ㅋㅋ 정말 신기하고 감동스러운 경험이네요 ^^ 더보기
여름이 꿀렁! 하다!! 아까 와이프에게 전화가 왔는데 화장실 가있느라 못 받고 -_- 문자가 와있는 것을 봤습니다.. "여름이 꿀렁!" ㅋㅋㅋ 드디어 첫 태동을 느꼈습니다. 엊그제 와이프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휴가를 받아서 집에서 쉬고 있는데 오늘은 반드시 여름이의 태동을 느끼겠다고 저 출근 할 때 호언장담을 하더니 드디어 꿀렁!!!!을 느꼈습니다. >.< 어서 집에가서 저도 느껴보고 싶어요! ㅎㅎ 와이프는 드디어 여름이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고 좋아라 그리고 신기해하네요 ㅎㅎ 지금부터 비디오 촬영 해놔야 하는거 아닌가 -_-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