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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일기

조금 늦었으나.. 서현이네 주말. 딸래미의 감기가 떨어진 이후 딸래미는 계속 매우 잘 먹고 잘 노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번 크게 아프고나서인지 밤에 자꾸 깨서는 엄마를 찾는 것 같다. 그리고 자는 시간이 좀 늦어진거.. 말고는 컨디션은 좋다.. 그리고 벤타 공기청정가습기를 사서 틀어 놓은 이후로는 콧소리도 거의 안나고 아침에 코에 코딱지도 없다. 잘 때 숨소리가 편안하게 들린다. 주말..~~ 토요일에 엄마는 친구와 함께 영화보고 오고 딸래미는 아빠와 재미있게 놀았다. ㅋㅋ 대부분 딸래미가 잠을 자서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 아빠는 간만에 커피도 내려먹었고.. - 엄마 나가기전에는 이렇게 엎혀있다가... - 잠이 솔~ 솔~ 옵니다. - 그리고 엄마 나간 이후에는 딥슬립..ㅎㅎ - 아빠는 그 사이에 커피도 마시구요... 저녁때는 장도 볼.. 더보기
서현이 아빠의 주말. 12월 초까지 주말에 출근을 하는 와이프가 원래 일요일에 출근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대박 사고가 터져 금요일에 토요일 근무자들이 새벽까지 근무하는 바람에 와이프가 토요일에 나가게 되었다. 나는 토요일부터 또다시 우렁남편 모드. 시멘틱 검색 오픈을 하고 나서 긴장이 풀려서인지.. 그냥 정신줄 하나 놓은 것 처럼 헬렐레 하고 있는데 따님을 봐야 하는 긴장 모드 ㅋㅋ 게다가 따님은 또다시 감기 중이셔서 병원에도 데려가야 하고... 8시에 일어나서 밥 먹이고 나도 대충 있는 밥에 있는 반찬 꺼내서 밥 먹고 나 대충 씻고 딸래미 대충 씻긴 다음.. 똥 싼거 닦아주고 옷 갈아입힌 후 병원 가기 위해 기저귀 가방도 챙기고 잠바도 입고.. 그리고 고민을 했다. '어떻게 해야 덜 어색해 보일까 -_-' 유모차를 끌고 갈까.. 더보기
서현이. 우리가족의 주말. 딸래미와 함께한 주말. 토요일에 잠시 출근을 해야 했지만 그래도 그나마 일찍 퇴근해서 일요일까지 딸래미와 잘 놀았다. ㅎㅎ 오늘 저녁에는 와이푸가 그렇게도 먹고 싶어하던 쌀국수집에 서현이랑 같이 가서 저녁을 먹고 왔다. 쌀국수 집에서 저녁 먹는 딸래미. 얼굴만 보이네 ㅋㅋ 엄마 밥 먹는 동안 아빠랑 요구르트 먹기. 요즘 밥은 잘 안 먹고 이런 것만 좋아한다. 요녀석.. 호불호가 너무 확실해.. 딸래미는 토요일 아침에 보건소에가서 뇌염예방주사를 맞고 왔다. 한차례 떠나가게 울었지만 곧 안정을 되찾으신 따님. ㅋㅋ 오늘 아침 징징징징거리는 딸래미 데리고 놀이터에 나갔다. 혼자 걸어다니기를 엄청 잘 한다. ㅋㅋ 여기 놀이터 바닥이 푹신해서 이렇게 막 걸어다녀도 안심.. 요즘 어린이 집에서 컵 혼자 들어서 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