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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

다시 트랙 러닝 고고~ 이제 겨울이 다 가고.. 아침에도 제법 선선해져서.. 그동안 헬스장에서 하던 운동을 슬슬 그만두고.. 다시 밖으로 나와 러닝을 하기로 했다.. 토요일 오후에 가볍게 몸 풀겸.. 400m 트랙 10바퀴를 달렸는데.. 기분이 참 좋았다.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덕분에...다시.. 다음날 내 다리에는 알이 팍!팍! -_-; 남산 다녀올 때 바보 걸음을 하고 돌아다녔고.. 오늘까지도 그 통증이 으~~~ 정말 희한하다.. 헬스장에서 거의 매일 러닝머신을 해왔었고.. 하체 운동도 했었는데.. 트랙을 오랜만에 달리면.. 마치 처음 운동을 한 것 처럼 근육통이 온다 -_- 정말 사용되는 근육이 다른 것이여..이건.... 아무튼..~!! 이 지긋지긋한 근육통만 좀 나으면 본격적으로 조깅을~~ 해볼까나~~~ 더보기
조깅의 힘. 주식의 힘. 묻어두기의 힘. 1. 조깅의 힘. 한달전부터 새벽에 성대에서 조깅을 한다. 지금은 트랙 15바퀴. 약 6km정도를 40분정도에 걸쳐서 달린다. 원래 회사 앞에서 헬스를 했지만, 주말에도 조깅을 하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운동하는 시간은 더 늘어났다. 웨이트를 하지 못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와이푸가 갑빠키우는거는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_- 그렇게 한달정도 하고.. 아침은 두부하나 먹고 점심 저녁은 먹던대로 먹고.. 술은 일주일에 1-2번 정도로 줄였다. 결혼 후 다시 슬슬 살이 올라오던 찰나에 그렇게 한달하니 다시 4kg이 빠졌다. 예전에 한창 운동해서 몸무게 줄었을때와 같은 무게...;;; 러닝머신에서 깔짝깔짝 거리는거와는 운동량 자체가 다른거 같다. 새벽 아침 바람이 생각하는거 만큼 상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