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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침 출근~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안방에 들어와보니 세상모르고 자고 있는 와이푸 안 깨우려고 로숑 바르고 나와서 혼자 밥을 좀 차리고 있을라니까 부시시 깨서 나오는 와이푸. "왜 일어났어? 그냥 더 자도 되는데." "여름이가 아빠 밥 차려 주라고 발로 찼어 -_-" "ㅋㅋㅋㅋㅋ" 어제 자기전에 한..2일만에 여름이가 있는 와이푸 배 살살 문질러주면서 "아빠야. 아빠 왔다. 여름아" 라고 얘기하니까 갑자기 내 손을 발로 뻥뻥~ 차고 쉴새없이 움직이는 여름이. 오랜만에 말 걸어주니까 기분이 좋았는지 그 뒤로도 꽤나 움직인 모양.. 덕분에 와이푸는 잠자는데 약간의 에러가 -_-ㅋ 여름이를 만날 날이 이제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다. 내가 보기에는..음..이번주에 트랜스포머 보기전까지는 안 나올 것 같아. 그니까 걱정마.. 더보기
비 왔네요. 저번주 토요일.. 놈놈놈(용식의 감상평 : http://entyongsik.tistory.com/21) 보러갈때 간만에 사진 좀 찍을라 했는데 비가 억수로 와서 포기했습니다. 어익후. 당직이어서 아침에 출근했었는데 비도 엄청오고 졸립고 해서 안 챙겼었죠. 덕분에 또 못 찍었네요. 토요일 출근하다 전철역 계단에서 빗물에 자빠져가지고 쪼매 충격이 컸습니다. 자빠질때 옆에 있던 한 여성분의 외마디 외침이 아직도 귀에 들리네요. "어머!!!" 밤에는 자다가 깜빡하고 작은방 창문을 열어놓고 자는 바람에 비가 들이쳐서 와이프 자고 있을때 걸레로 물 닦아냈습니다 -_-ㅋ 기상청은 실시간으로 기상 예보를 틀리더군여.... 대단한 놈들이여. 일요일엔 처남이 시험보러 서울 왔다가 들렀습니다. 와이프가 동생 밥 해 먹여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