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urope 2007 - Renewal] 오스트리아.. -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과 호프부르크 왕궁을 거쳐 도나우강으로 가는 코스였다. 여기는 가는 길목에 있던 박물관의 전경. 정말 웅장하다. - 와이푸를 앞에 세워봤다. 앞에 세워놓으면 조만하게 보인다 ㅎㅎㅎ - 그래서 가까이 한번 찍어줘봤다. -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 상당히 낡아보였는데 그래서 더욱 가치가 있어 보였다. - 그 옆 분수대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했다.. - 호프부르크 왕궁. 우리는 여기서 빈 소년 합창단이 노래를 부르는 성당을 찾기위해 마구마구 해메고 다녔다. 결국 찾긴 했는데 안에 들어가지는 못 하고 밖에서 그들의 목소리와 모니터로 보여주는 모습만 볼 수 있었다. 정말 CD에서 듣던 목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확실히 꼬맹이들이라 그런지 애들이 산만했다. ㅋㅋ - .. 더보기
[Europe 2007 - Renewal] 오스트리아. 쉘브룬 궁전을 나와 전철을 타고 슈테판성당이 있는 중심지로 나갔다. 마치 우리나라의 명동의 모습을 보는것 같은 북적북적함. 외국인도 많고, 현지인도 많은거 같고....~ - 거리 초입길. 이 근처에 오페라 하우스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왈로브스키 매장도 군데군데 있었고.. 너무나도 유럽다운 모습에 정말 즐거웠다. 걷는것 만으로도 즐거움. - 이것이 슈테판 성당. 전체적으로 까만 느낌이있다. 오래되어서 그런가? 너무 높아서 바닥에 거의 누워 찍어야 꼭대기까지 다 찍을 수 있었다. - 성당 내부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갔다. 바닥도 저런 그물철망으로 되어있다. 진짜 엄청 높은데 바닥이 훤하게 다 보이니까 무서웠다 -_- 와이푸는 좋다고 하는데 나는 좋지 않았다 -_-;;; - 성당을 .. 더보기
[Europe 2007 - Renewal] 오스트리아. 빈. 앞선 포스트에서 예고 했듯이..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와있던 유럽 여행기 리뉴얼로 티스토리에 옮기기 작업!! 그때의 기억을 다시금 새록새록 떠올리면서.. 하나하나 작성 해서 올려놔야겠다.. 11시간이라는 긴 비행시간을 거쳐 도착한 오스트리아. 난생 처음 나가는 외국이었기에 외국에 몇번 나가본 와이푸 (그때는 여자친구 ㅋㅋ) 손 꼭 붙잡고 따라댕겼다. 출입국 관리소 직원이 외국인이었다!! 서역으로 버스를 타고 간 후 미리 예약해놓은 움밧에 가서 예약 확인 후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 난생 처음 밟아본 아침의 외국거리. 내가 좋아하는 쌀쌀한 바람이 불러오고 공기가 너무 좋았다. 밤에는 어두워서 잘 몰랐지만 아침에 바라보니 "헉 진짜 유럽이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 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