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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The Pacific Band Of Brothers 라는 걸출한 전쟁 시리즈를 제작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2차대전 덕후 2명..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만든 BOB의 후속작 The Pacific. 그 동안 시리즈 완결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리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2차대전이 배경인데 BOB가 유럽 전선을 배경으로 한 영웅들의 이야기라면 Pacific은 태평양 전선을 배경으로한 전쟁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인간들의 이야기이다. 존 바실론, 유진, 레키 3명의 주인공들이 전쟁속에서 변해가는 모습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이 되었다. 존 바실론은 최초의 명예 훈장(Medal of Honor)을 받은 군인이라고 하던데.. BOB가 좀 더 액션이 강하고 스펙터클 하게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Pa.. 더보기
드라마보면서 영어공부를 한다? 한동안 출퇴근길에 책을 많이 읽었었다. 그냥 소설부터 기술서적까지... 한동안 기술서적을 많이 읽으면서 머리가 좀 아파서 한타임 쉬고가려고 한달전 정도 부터는 미드 로스트를 보고있다. 시즌1부터.... 아이팟터치에 인코딩해서 보고있는데 시즌2를 시작하게 되었던 어느날.. 자막이 영어로 나온다 -_-; "허걱... 뭥미" 하면서 전철안에서 이거라도 안 보면 정말 심심하고 대안도 없어서 그냥 보면서 출근했다. -_- 말이 꽤 빨라서 자막마저도 휙휙 지나가긴 했지만.. 그냥 보기 시작했다. 몇십분이 지났을까 평소 한글자막을 보듯이 드라마를 보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몇십분동안 지나간 내용이 머리속에 다 남아있다는 것도 느꼈다. 오래전이지만 예전에 한번 봤던거라 그런가.. 하는 의문도 있었는데.. 최근에 보고있는.. 더보기
The BigBang Theory 빅뱅이론. 한 평범한 여성과 천재 오덕(-_-)들과의 헤프닝을 그린 미드 빅뱅이론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보게 되었는데 처음 볼 때는 "-_-????" 이런 반응이었는데 회를 거듭 할 수록 정말 웃음이 빵~ 하고 터집니다. 이런 류의 영화는 사실 그 나라의 문화와 어감의 미묘한 차이를 느끼지 못 하면 놓치는 유머도 정말 많은데요.. 그래서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괜찮은 자막을 구하신다면 어느정도는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미묘한 어감과 문화적 차이를 느끼지 못 해도 충분히 빵~ 하고 터지는 부분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페니역으로 나오는 저 여배우 Kaley Cuoco의 벙찌는 얼굴 표정이 참 귀엽습니다 ㅋㅋ 게임 좋아하고 컴퓨터 좋아하고 코스튬을 좋아하는 이 4명의 천재 오덕들의 모습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