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범한 여성과 천재 오덕(-_-)들과의 헤프닝을 그린 미드 빅뱅이론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보게 되었는데
처음 볼 때는 "-_-????" 이런 반응이었는데
회를 거듭 할 수록 정말 웃음이 빵~ 하고 터집니다.
이런 류의 영화는 사실 그 나라의 문화와 어감의 미묘한 차이를 느끼지 못 하면
놓치는 유머도 정말 많은데요.. 그래서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괜찮은 자막을 구하신다면 어느정도는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미묘한 어감과 문화적 차이를 느끼지 못 해도
충분히 빵~ 하고 터지는 부분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페니역으로 나오는 저 여배우 Kaley Cuoco의 벙찌는 얼굴 표정이 참 귀엽습니다 ㅋㅋ
게임 좋아하고
컴퓨터 좋아하고
코스튬을 좋아하는
이 4명의 천재 오덕들의 모습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한번 보세요. 5편 정도까지 보시면 그 이후로는 줄기차게 달리실 수 있을겁니다.
한편 한편도 20분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프렌즈이후로 오랜만에 정말 볼만한 코메디 시트콤을 보게 된 것 같아서
정말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