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종교활동 문제로 종교 자유 보장이라는 문제로 1인 시위를 했을때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번에 군대는 없어져야 한다. 라는 주장아래
전차앞에서 알몸으로 나와서 "설쳐"대는 저 꼴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어디 평화롭게 살자고 외쳐서 그렇게 되는 세상인가..
얼마전 그루지아 사태가 말해주듯이 겉으로는 모든 나라가
"세계평화"를 외쳐대고 자신들이 하는 일은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그런 시대에서도 전쟁은 일어나고 있고, 힘이 없으면 그 전쟁에서 묵사발이 되는 것이다.
나도 전역한지 5년이 되어간다..
군대가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힘든 훈련이야 둘째치고 통제된 곳에서 계급을 가지고
좁은 공간에서 30여명의 사람들이 함께 자고 생활하고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그 생활이 2년이다.
좋아 할 사람 없지만 왜 가는 것일까..?
의무라서..
왜 의무일까.. 지키지 않으면
나라도 없어지고 자신의 가족들과 친구 연인들이 모두
다른 나라 군인의 군화발에 짖밟힐 수도 있고
폭탄의 파편에 비명횡사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지금 강의석이 저렇게 알몸으로 "설쳐"댈 수 있는 것도
그런 불합리함을 무릎쓰고 의무를 다해 국가를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군가산점 폐지를 외치는 여성들도
양심적 병역 거부를 하는 종교인들도
모두 군인과 군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물론 현재의 징병제가 끝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질 좋고 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병제가 도입되거나
스위스와 같이 상비군을 최소화하고 예비군 제대로 잘 정비해서
운용하는 아무튼 그런 개선된 제도가 필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강의석이 주장한 것이 차라리 저런 내용이라면 그래도 어느정도
동감을 하겠지만 밑도끝도 없이 "군대 폐지"를 외치는 강의석에게는
한심하다는 얘기밖에 해줄 말이 없다.
아직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평화를 유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강력한 힘이다...
중립국인 스위스 또한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고
모든 국민들의 과거 중립국이었지만 힘이 없어 외세에 침략 당했던 역사를 기억하고
전쟁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 그 바탕위에 유지하고 있는
무장 중립이다.
남들이 피와 땀으로 이루어놓고, 지탱하고 있는
이 평화위에서 저런 어린아이같은 짓은 하지 말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번에 군대는 없어져야 한다. 라는 주장아래
전차앞에서 알몸으로 나와서 "설쳐"대는 저 꼴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어디 평화롭게 살자고 외쳐서 그렇게 되는 세상인가..
얼마전 그루지아 사태가 말해주듯이 겉으로는 모든 나라가
"세계평화"를 외쳐대고 자신들이 하는 일은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그런 시대에서도 전쟁은 일어나고 있고, 힘이 없으면 그 전쟁에서 묵사발이 되는 것이다.
나도 전역한지 5년이 되어간다..
군대가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힘든 훈련이야 둘째치고 통제된 곳에서 계급을 가지고
좁은 공간에서 30여명의 사람들이 함께 자고 생활하고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그 생활이 2년이다.
좋아 할 사람 없지만 왜 가는 것일까..?
의무라서..
왜 의무일까.. 지키지 않으면
나라도 없어지고 자신의 가족들과 친구 연인들이 모두
다른 나라 군인의 군화발에 짖밟힐 수도 있고
폭탄의 파편에 비명횡사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지금 강의석이 저렇게 알몸으로 "설쳐"댈 수 있는 것도
그런 불합리함을 무릎쓰고 의무를 다해 국가를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군가산점 폐지를 외치는 여성들도
양심적 병역 거부를 하는 종교인들도
모두 군인과 군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물론 현재의 징병제가 끝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질 좋고 더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병제가 도입되거나
스위스와 같이 상비군을 최소화하고 예비군 제대로 잘 정비해서
운용하는 아무튼 그런 개선된 제도가 필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강의석이 주장한 것이 차라리 저런 내용이라면 그래도 어느정도
동감을 하겠지만 밑도끝도 없이 "군대 폐지"를 외치는 강의석에게는
한심하다는 얘기밖에 해줄 말이 없다.
아직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평화를 유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강력한 힘이다...
중립국인 스위스 또한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고
모든 국민들의 과거 중립국이었지만 힘이 없어 외세에 침략 당했던 역사를 기억하고
전쟁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여 그 바탕위에 유지하고 있는
무장 중립이다.
남들이 피와 땀으로 이루어놓고, 지탱하고 있는
이 평화위에서 저런 어린아이같은 짓은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