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Paris 2013] 결혼5주년 파리 여행기 - 5일차 (몽마르트 언덕, 베르사유 궁전) - 새벽까지 이어진 몽쉘미셀 투어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났다.8시쯤 눈을 떠서 비비적거리다가 호텔 카페에서 조식을 먹고 나갈 준비를 했다.이날은 일요일. 파리에 오면서 착각을 했던 것이 우선은 밤에는 사람이 거리에 없을 것이다. 유럽이니까..그리고 또 하나가 휴일에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유럽이니까...였는데, 오며가며 유명 관광지가 널려있는 파리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는 이야기였다. 사실 파리 여행을 오기전에 가장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던 곳중 하나가 몽마르트 언덕이었다. 일단, 손목에 끈 묶는 흑형들이 아주아주 많다고.. 그래서 파리에 가기전에 생각한 이미지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언덕에끈 묶는 흑형들이 진을 치고 몇 안되는 관광객을 노리는 그런 이미지였으나.. 실상은.. 어마어마하게 많은 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