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과 자전가 한번 같이 타자~~ 얘기했던것이 작년..
저스틴이 자전거를 올해 구입한지 어언... 한달?
드디어 우린 만났다. ㅋㅋ
경기도와 서울이라는 물리적인 거리를 극복하기위해 오늘 아침 7시 30분 서울숲에서 만나기로하고
서로 조금 헤매다 약 8시에 조인에 성공했다.
첫 업힐 코스로 남산을 택하고 성수에서 남산으로 출발~
저스틴은 한강의 탁 트인 풍경이 기분이 좋았던듯.~~
내 첫 남산업힐을 생각하면 콧물, 침 다 흘려가며 헉헉 거리다가 끌바하는 모습을 기대했으나..
이 두명은 너무나도 잘 올라오고 잘 따라왔다 -_-b
그리고... 저스틴의 자전거와 같이 기대서 세우려했는데
안장높이가 너무 차이나서 굴욕을 맛봤다... 이 키큰넘들......
아무튼 보기에는 너무 쉽게 성공해서 기분이 좋지만 살짝 아쉬운~ 그런 기분? ㅋㅋ
남산업힐 중 왼쪽으로 멋진 풍경이 펼쳐지자 저스틴이 "우와 멋있다!" 하면서 갑자기 훅훅 치고 올라간 모습이
인상적... 첫 도전치고 상당히 빨라서...;;
곧 북악까지 남북콤보로 한번 타기로 약속을하고.... 오늘의 라이딩 끝~
- 깔맞춤한 파워에이드가 포인트.... (물통 하나 사라고! ㅋㅋ)
- 국립극장에서..! 제목은 "키큰놈 키큰놈 키작은놈"
- 저스틴 성공!!
- 계춘 성공!
- 형의 축복 첫번째. "메로나 바나나맛"
- 항상 신호걸리는 이곳...
- 형의 축복 두번째. 토스트와 아메으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