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cozy95/20039203316
얼마전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는데 TV에서 맛집 소개를 하는 곳이 나왔었습니다.
초가집이라는 곳이었는데
정말 허허벌판 논 한 가운데 위치한 음식점이었습니다.
옛날 물건들도 잔득 전시되어 있고 메뉴가
보리밥, 누룽지 닭 백숙, 낙지볶음덮밥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꽤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위치가 어딘지 모르겠다고 와이프가 그러길래 제가
"의외로 저거 수원에 있는 것일 수도 있어. 수원아니면 일산 같은데?"
라고 한마디 툭 던졌는데, 정말로 수원이었습니다 -_-
더군다나 우리집에서 고작 3km정도 떨어진 거리..!
그래서 한번 먹으러 가자! (라고 해놓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우리 부부지만)
해서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닭 백숙은 출산 임박일에 맞춰서 힘내라고 사먹기로 하고
이번에는 와이프가 줄곧 땡겨하는 매운 맛 낙지 덮밥을 먹었습니다.
아...~ 겁내 맵습니다. ㅋㅋ
안그래도 매운거 먹을 때 땀을 많이 흘리는데
아주 땀으로 목욕을 하면서 먹었습니다.
맛있게 맵다고 해야하나요?
그냥 혓바닥이 아프도록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매우면서 아주 맛있습니다. 기가 막히더라구요.
계란찜을 하나 더 시켜서 먹으면서 진정시키고 나서
배부른 배를 움켜쥐고 잘 먹고 나왔습니다.
사장님부터해서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시원하고 넓고
참 기분 좋게 잘 먹고 왔습니다.
그래도 맵긴 매운지 밥 먹고 나중에 화장실을 다녀오니
똥꼬가 후끈!!
다음에는 가서 보리밥을 한번 먹어 볼 생각입니다. ^^
사진은 기껏 찍어놓고
회사에서 글 쓰느라 사진은 없군효 -_-;
얼마전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는데 TV에서 맛집 소개를 하는 곳이 나왔었습니다.
초가집이라는 곳이었는데
정말 허허벌판 논 한 가운데 위치한 음식점이었습니다.
옛날 물건들도 잔득 전시되어 있고 메뉴가
보리밥, 누룽지 닭 백숙, 낙지볶음덮밥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꽤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위치가 어딘지 모르겠다고 와이프가 그러길래 제가
"의외로 저거 수원에 있는 것일 수도 있어. 수원아니면 일산 같은데?"
라고 한마디 툭 던졌는데, 정말로 수원이었습니다 -_-
더군다나 우리집에서 고작 3km정도 떨어진 거리..!
그래서 한번 먹으러 가자! (라고 해놓고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우리 부부지만)
해서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닭 백숙은 출산 임박일에 맞춰서 힘내라고 사먹기로 하고
이번에는 와이프가 줄곧 땡겨하는 매운 맛 낙지 덮밥을 먹었습니다.
아...~ 겁내 맵습니다. ㅋㅋ
안그래도 매운거 먹을 때 땀을 많이 흘리는데
아주 땀으로 목욕을 하면서 먹었습니다.
맛있게 맵다고 해야하나요?
그냥 혓바닥이 아프도록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매우면서 아주 맛있습니다. 기가 막히더라구요.
계란찜을 하나 더 시켜서 먹으면서 진정시키고 나서
배부른 배를 움켜쥐고 잘 먹고 나왔습니다.
사장님부터해서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시원하고 넓고
참 기분 좋게 잘 먹고 왔습니다.
그래도 맵긴 매운지 밥 먹고 나중에 화장실을 다녀오니
똥꼬가 후끈!!
다음에는 가서 보리밥을 한번 먹어 볼 생각입니다. ^^
사진은 기껏 찍어놓고
회사에서 글 쓰느라 사진은 없군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