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다. 여기서 1달째 여행 중이라던 친구 사이인 여자 여행자 2명을 만나서 재미있게 이야기 꽃을 피웠다. 아침은 간소하게 나왔는데 삶은 계란과 빵 그리고 시리얼등이 나왔었다. 전통복을 차려입은 주인 아자씨가 아침을 준비해주었다. ㅎㅎ.
한가롭게 오리를 구경하고 계시는 와이푸님 -_-
- 펜션의 마당. 저 앞에서 사진찍고 계시는 두분이 여기서 만난 우리나라 여행자분들. 굉장히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들이셨다. ㅋㅋ 오른쪽 하얀 건물이 식당이었다. 아침 햇살이 이정도면 이날 날씨는 대박인거져~ 여행자에게 가장 좋은 선물~
- 펜션 한쪽에는 장작더미도 쌓여있었다.
- 펜션 주인 아저씨. 정말 정말 친절하고 나긋나긋한 분이신 것 같았다. 앞서 만난 여자분들하고 서로 번갈아가며 사진을 찍어주었다. ㅎㅎ
- 아침을 먹고 간단히 짐을 챙기고 나와 할슈타트 관광을 시작~~~~ 일단 마을을 가로질러 소금 광산으로 가기로 했다. 펜션앞 길. 그냥.. 엽서다 엽서.
- SLRCLUB 1면 등극한 바로 그 사진. ㅋ
- 아침에 배가 들어오고 있었다. 저기에 타고 있는 여행자들의 반응은..안 봐도 비디오이다. 저 위치에서 바라보는 할슈타트는 정말 이쁘다~
- 선착장으로 내려가보기로 했다. 단풍이 인상적..
- 노출 오버 ㅠㅠ
- 선착장 앞에서 잠시 사진을 찍고 다시 소금 광산쪽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이날 햇빛이 너무 강해서 얼굴이 죄다 하얗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