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 이쁜 서현이 딸랑이랑 놀기 오늘 서현이 심장 검사 때문에 연차를 내고 아주대 대학병원에 다녀왔다. 신생아때부터 심장에서 잡음이 들린다고 그랬었는데 80일이 넘어도 그 소리가 없어지지 않아서 초음파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해서 2주전에 예약을 하고 오늘 다녀왔다... 초음파를 하려면 아기가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수면제를 먹여야 한다고 해서 약을 타왔는데 주사로 한 가득이라.. 정말 이걸 먹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시간이 많았으면 그냥 젖먹여서 재운다음에 초음파를 했을텐데... 시간이 진료시간이 다 끝나갈 무렵이라.. 오늘 검사 받고 다음에 또 서현이가 여기까지 오려면 그게 더 힘들 것 같아서.. 약을 조금 먹인 다음에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심장에 구멍이 있긴한데 엄마 배속에서부터 있던 구멍이 아직 안 닫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