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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자전거. 요즘 계속 비가 와서 거의 못 탔지만 자전거 타기에 푹 빠져있다. 지난 주말에는 상계동에서 여의도까지 약 60km를 다녀왔고 어제 아침에도 비 잠깐 그친 사이에 30km정도 달렸다. 그냥 자전거만 슬슬 타고 다닐 생각이었는데 필요해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결국 이 상태. 헬멧은 꼭 필요하고 져지 (일명 쫄쫄이)는 통풍이 잘 되고 움직임이 편해서 한번 입어보면 중독성이 있다. ㅋㅋ 버프(마스크)는 자전거 타고가다 원하지 않는 단백질 섭취(곤충이 입에 들어온다 -_-)를 막아주며 고글은 눈부심과 돌 같은 것이 튀었을 때 눈 다치는 것을 막아준다. 여의도가서 찍은 63빌딩. 이 날 정말 디지게 더웠다. 커허.. 나의 애마. 비싸지 않지만 엣지 있음. 근데 로드 사고 싶다. ㅋㅋ 자전거 타면서 체중은 약 3kg 허.. 더보기
운동시작. 자전거 타기. 서현이가 태어나고 1년정도 하지 않았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그동안 몸도 다시 무거워지고 해서 운동을 하자고 하자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중랑천도 있고, 앞에 학교도 있어서 아침에 운동하기 정말 좋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었고 조깅이 재미가 없어서 잘 안하게 되었었다. 그러던 중 친구 하나가 당+고지혈증 등으로 병원에 갔다는 소식을 듣고 운동을 하긴 해야겠다.. 라고 생각이 번쩍 들었던차에.. "자전거를 타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부터 자전거 출근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당장 자출을 하려고 한건 아니었고 일단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부터 길러봐야 할 것 같아서 , 그럴려면.. 좀 재미있는 운동을 하면 낫지 않을 까 싶어 자전거 구입을 결정! 불과 1년 조금 더 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