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눈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의 눈물 오늘따라 회사에서 사용하던 노트북이 먹통이 되어서 결국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게 되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게..보통 귀찮고 잡스러운 일이 아니라서 거의 하루의 반을 윈도우 깔다가 보내버렸다. 밥 값도 못 하고 퇴근한격....--; 덕분에 와이프와 항상 이야기 주고 받던 구글톡도 당연히 하지 못 했고 와이프가 퇴근한다고 전화하기 전까지도... 말 몇마디 못 주고 받았다. 6시 조금 넘어서 와이프한테 퇴근한다고 전화가 왔는데 목소리가 너무 힘들게 들렸다. 또 자궁이 커지려 하는건지 아니면 소화가 안되어서 배가 아파오는건지 모르겠지만 배가 조금씩 아프다고 하면서.. 일단 집에 들어가서 쉬라고 얘기하고 좀 더 회사에서 일 하고 있었다. 19시가 좀 넘어서 회사 대리님들이 맥주 한잔 하러 가자고 했는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