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 키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휴가가 끝나고 출근 저번주 토,일,월,화,수 와이프와 함께 육아를 했던 휴가가 끝났다. 서현이의 생활 패턴이 눈에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내가 없으면 와이프가 이런 것에서 힘들겠다." 라고 생각되는 일들도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한 것들을 해결하기도 전에 출근을 해야했다. 새벽에 서현이 땡깡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 한 와이프의 배웅을 받으며 출근을 했다. 귀에서는 계속 서현이의 울음소리가 아른아른거리고 눈에는 와이프와 서현이가 씨름하는 모습이 선했다. 다음날 (오늘) 새벽 출근이 있는 날이어서 19시 정도에 잽싸게 퇴근해서 집으로 달려갔다.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서 밥을 먹지 못 할 것 같은 예감-_-) 햄버거를 하나 사먹으면서 집으로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먹다 남은 밥상이 식탁위에 차려져있고 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