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48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현이 생후 47일 오후부터.. 48일까지.. 서현이가 엄마, 아빠 군기잡은 날 그간 할아버지 오셨을 때도 편하게 누운 상태에서 그냥 잠들었고 최근 목욕도 울지 않고 잘 할 수 있도록 해줬고 많이 울지도 않고 얼굴의 태열도 많이 좋아지는 등 모든 것이 평안하게 흘러가고 있었는데 서현이가 이래서는 집안의 기강이 무너지겠다 싶었는지 -_- 어제 오후부터 완전 초땡깡모드로 돌입해서 일단 엄마의 군기를 확 잡아 놓고 아빠 퇴근 후에는 아빠의 군기까지 확 잡아 놓았다. -_- 와이프는 애가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눈물 뚝뚝. 퇴근하자마자 빨래하고, 미역국 끓이고 (아 이거 너무 맛없어!! ㅠㅠ), 밥 차려주고, 설겆이하고, 서현이 안아주고 , 회사에서 못 한 일 좀 하고 하다보니 어느덧 10시 30분. 컵라면하나로 저녁을 때우고 서현이를 재우려고 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