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혼 후 첫 구정을 지내다.. 결혼 후 첫 구정을 지내고 올라왔습니다. 저는.. 아내를 맞이한다는 것이 제가 결혼을 한다는 것이 우리 집에 (시댁) 가족으로써 아내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저와 제 아내 둘만의 울타리를 만들어서 독립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가정과 울타리를 지키는 것은 저의 책임이고 의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저희 아버지께서 아내에게 무언가 힘들거나 합리적이지 못 한 것을 요구하신다면 (물론 그럴 분은 아니시지만..) 제가 그것을 중간에서 딱 잘라서 "안됩니다" 라고 말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죠. 아내를 지키는 것은 저의 책임이고, 제가 아내를 그렇게 지킬 수 있다라고 판단하셨기 때문에 장인어른과 장모님께서도 우리 결혼을 승낙하셨을거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