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자들의도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눈먼 자들의 도시 와이프가 한 몇 주 들고다니면서 읽고 있던 책.. 그때 다른 책을 읽고 있어서 와이프가 다 읽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와이프가 다 읽고 나에게 넘겼는데 내가 잠시 psp 게임의 세계로 외도를 하는 바람에 얼마전에 다 읽어본 책. 표지는 저게 아닌데.. 아마 영화 개봉하면서 그에 편승하고픈 마음에 디자인을 조금 바꾼듯하다. 처음 이 책을 봤을때 글이 쓰여진 그 형식에 조금 당황했다. 따옴표가 없다. 즉, 대사의 구분이 없었다. 문단의 나눔도 없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이어 붙여서 한번에 써내려간 느낌이 들었다. (뭔 책이 이래??) 처음에는 이게 읽기가 참 불편했는데, 어느정도 진도를 나갔을때 굉장히 편하게 그리고 빠른 속도로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다. 마치, 누군가 내 앞에서 나에게 옛날이야기 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