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나들이..
가이드가 보통 가이드 같지 않게 이곳저곳 구석구석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참 잘 해주었지만
그래도 역시 우리끼리 다니는 것만 하지는 않았다.
교통편만 좋았다면 ....
- 대설산이 바라보이는 전망대. 탁 트인 길이 멋져서 길을 따라 걸어보라고 하고 셔터룰 눌렀다. 마침 사람도 별로 없었다.
- 가다가 "여기 쳐다봐아~~" 하고 소리쳐서 찍은 사진. 200mm를 다 땡긴거 같은데...
- 마치 귀신 같다고 와이푸는 이 사진을 보고 징징 거렸다. ㅋ
- 여기쯤 왔을때는 이미 햇빛이 강하게 나고 있어서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으면 눈이 부실정도였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농촌모습인데 말이야....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 하늘도 참 이쁘게 찍혔고, 와이푸가 좀 어둡게 나왔지만 그래도 배경도 시원하고 포즈도 좋고 표정도 좋다. ㅎㅎㅎ
- 드디어 만났다 해바라기!!! 이것이 일찍 왔으면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었을텐데 지나가다 이정도의 해바라기가 펴있는 곳은 딱 여기 뿐이었다..ㅠㅠ
- 그래서 한컷..
- 이정도라도 난 괜찮아. ㅠㅠ 왠지 색감좋게 찍힌 사진..
- 도착한 곳은 사계채의 언덕. 정말 멋진 꽃밭이었다. 정말 멋지고 이쁘다. 형형색색. 다음편을 기대하시라~!
- 이런 사진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 ^^ 잘 나오지 않았나여?
- 이번 후기의 마무리는 이쁘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