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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Japan 2008 (Hokkaido)

[JAPAN 2008] 홋카이도. 삿포로에서의 둘째날. 오타루.! (4)

이제 슬슬 날이 어두워지고..
야간에 켜진다는 가스등을 보기위해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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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이 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좀 지루해서 바닷가로 나가보았다. 특유의 바다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좀 신기했다.
근처에 창고들과 배들이 많아서 그런지 물이 그다지 깨끗하지는 않았다. 처음 갔을 때 왠 일본 청년이 자전거 타고 와서 앉아가지고 개폼을 잡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우리가 가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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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 시간이 지나간 자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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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진난만한 표정이 너무 이쁘다. 기다리며 앉아가지고 연신 셔터만 눌러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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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비친 건물을 찍고 싶었다. 난 대각선 구도를 좋아하나보다 -_-; 산만해보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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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비친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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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루 운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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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마주보고 앉아서 계속 이러고 놀았다. 배도 고팠고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다리도 아팠기 때문에
빨랑 불이 켜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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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불이 들어왔으나!!!! 날도 좀 밝았고 불도 그다지 밝지 않았고...
그래도 배가 너무 고팠던데다가 이날의 저녁은 "징기스칸"을 먹기로 했기 때문에
일찍 가기로 했다. 징기스칸은 양고기를 구워 먹는 것인데 한국인 코스라고 해서 게하고 같이 나왔다.
정말 맛있었다. 또 과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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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KFC 할배는 뭔가 다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