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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이야기

서현이 3월 19일 주말..

오늘은 학교 선배의 결혼식이 있는 날
아침 일찍(?) 따님의 성화로
엄마 아빠가 일어나고
천천히 준비해서 결혼식장 고고씽.

토요일이라 차가 많이 막힐 줄 알았는데
가는 길은 꽤 수월했고 오는 길도 동부간선도로에서 좀 막힌 것 빼면
그럭저럭 괜찮았음.

애를 좀 일찍 낳은 편이라
서현이가 선배, 친구들 중에서는 제일 나이가 많으신
큰 언니 ㅋㅋ


사진이 순서가 왜 거꾸로 올라가고 난리 -_-


- 오늘 저녁에 해먹은 두부+계란

- 콩비지

- 따님의 이쁜 모습 ㅋㅋ


- 천지누나의 따님. 9개월인데 포스가 있음 ㅋㅋ



- 오늘 출발하자마자 차에서 옹알옹알 거리다가 혼자 스르르 잠이 듬.
새로 산 신발이 아주 이쁘고나 ㅎㅎ


- 눈부신것을 유난히 싫어하는 서현이. ㅋㅋ
유모차에서 자다가도 햇빛이 훅~ 들어오면 완전 짜증내심.

어째 오늘 목이 좀 안 좋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황사였군..

차도 아주 황사비를 맞아서 난리가 난데다가
뒤에 새똥들이 그냥 -_-
아오 이 새새퀴들....

날은 좋았는데 황사 때문에
밖에서 놀기 좋은 날씨는 아니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