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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이야기

서현이 생후 269일. 일요일 하루.

서현이의 일요일 하루.

날씨가 좋아서 나갈려다가
날도 쌀쌀하고
이런 날씨에 데리고 나가면
또 유모차나 엄마 품에만 있다가
잠들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집에서 데굴데굴.

동영상을 몇 개 찍었다.


침대에 눕혀 놓고 몸을 튕겨서 퉁퉁~ 해주니까 뒤집어질 듯 좋아한다. ㅋㅋ
엄마 깨우면서 해줬더니 너무너무 좋아하길래
두번째 해주면서 동영상을 찍었는데 처음보다 조금 덜 좋아한다. 그래도 무척 웃음 많은 우리 따님. ㅋㅋ


섬세한 따님의 손놀림.
서랍 안 열리게 테이프를 붙여놨더니
끝을 자꾸 툭툭 건드려서 벌어지게 해놓고
결국은 뜯어내는 것을 보고
동영상을 찍어보면서 한번 더 시켜봤다. ㅋㅋ

이제 저기 뭐로 막아놓지 =,.=



기어오다 스무스하게 앉는 딸래미.
며칠 벼르다가 드디어 와이프가 촬영에 성공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