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서현이가 태어난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100의 기적
100일만 지나면 편해~
라는 말들이 많지만.. 서현이는 사실.. 70일이 넘어가면서부터
지 혼자 밤중 수유를 알아서 끊어버리고
잠도 23-24시에 재우면 다음날 8-9시까지 푹 자는 착한 아기였다.
단지, 가끔 낮에 부리는 엄청난 땡깡과
밤에 잠들기전까지의 그 난리
그리고, 늘어나지 않는 수유간격등으로 엄마가 낮에 매우 힘들었었지만...
아무튼.. 100일의 기적이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100일이 지났다고 막 편해지지는 않을 것 같다.. :)
100일의 기적이라는 것은
너무너무 힘든 엄마들의 첫 육아를 어떻게든 100일까지는 시키기 위한
(100일정도 하면 좀 익숙해지니까.. -_-)
옛 어른들의 낚시질같다 -_-;
- 100일날 아침. 세수도 안 하고 -_-; 무책임 엄마,아빠로세..
그리고 서현이가 아침에 아빠에게 날린 분노의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