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12시가 넘어 잠든 서현이..
4시 반까지 자고 나서 그 다음부터 계속 자다 깨다를 반복하여
엄마를 짱나게 하고 -_-
결국 엄마가 서현이를 안고 침대에 누워 같이 잤습니다.
(여보 미안해 ㄷㄷㄷㄷㄷ ;;;;;;)
저러고 한 3시간을 잤더랬죠. 저는 쫓겨나와서 애 깨면 와이프한테 칼침 맞을까봐 쥐죽은 듯이 집안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_-
근데 둘이 좀 닮았나요? ㅋㅋㅋ
잠에서 깨고 똥을 한바가지 싸더니
지금도 안방에서는 와이푸와 서현이가 사투중 -_-;
아침에 걸레질,설겆이,밥 차려주기, 빨래등의 가사를 끝낸 저는 이제
제가 없을 내일을 준비시키기 위해 애 보는 것은 일단 와이프한테 많이 미뤄놓은 상태입니다.
원래 와이프가 울면서 교육시킨다는 수면교육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
오늘 하루종일 칭얼거리다가 잠투정을 하면서 아주 넘어 갈 정도로 울어대는걸 달래주고
안 달래지는 것을 보더니
수면 교육 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_-;;;
어쩔때는 내려 놓고 토닥토닥만 해줘도 잠들더니
오늘 같은 날은 안아줘고 어르고 달래도 울어제끼기만하고..
아무리 자식이 부모 맘 처럼 되지는 않는다고 해도
벌써부터 이럴 필요는 없잖니 얘야 -_- 네 엄마 지금 짱나셨어~
비오고 나면 시원해질 줄 알았는데
왠 또 폭염이 온다하여 아침부터 방 시원하게 해준다고
에어컨 틀어놓고.... 그러고 있네요.
하루하루 계속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sin 곡선을 그리듯이 좋아졌다 또 마구마구 칭얼거리고 말 안듣다가
또 갑자기 훅 자란 것 같고 그렇네요.
아무튼 저는 내일이 되면 이제
걱정만 한 아름 안고
출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와이프 걱정, 애 걱정... 집안 일 다 팽겨쳐 놓으라고 했기 때문에
집에 돌아왔을 때 집안일 걱정.. ㅋㅋ
그래도 어느새 보면 100일이 되어 있고
어느새 보면 1년이 되어있겠죠..
브라운아이즈의 "벌써1년" 이라는 노래가 절로 생각납니다.
"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1년이~"
눈감고 일어나면 100일이면 좋겠다. >.<
그래도 서현아 아프지만 말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
- 이 사진의 주제는 여자의 마음은 갈대입니다. 왜냐구요? -
저렇게 기분 좋다가....
- 몇 초 후에 기분이 급 나빠집니다. -_-; 이때부터 칭얼거리기 시작... 아~ 너 벌써 여자 티내니? -
4시 반까지 자고 나서 그 다음부터 계속 자다 깨다를 반복하여
엄마를 짱나게 하고 -_-
결국 엄마가 서현이를 안고 침대에 누워 같이 잤습니다.
(여보 미안해 ㄷㄷㄷㄷㄷ ;;;;;;)
저러고 한 3시간을 잤더랬죠. 저는 쫓겨나와서 애 깨면 와이프한테 칼침 맞을까봐 쥐죽은 듯이 집안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_-
근데 둘이 좀 닮았나요? ㅋㅋㅋ
잠에서 깨고 똥을 한바가지 싸더니
지금도 안방에서는 와이푸와 서현이가 사투중 -_-;
아침에 걸레질,설겆이,밥 차려주기, 빨래등의 가사를 끝낸 저는 이제
제가 없을 내일을 준비시키기 위해 애 보는 것은 일단 와이프한테 많이 미뤄놓은 상태입니다.
원래 와이프가 울면서 교육시킨다는 수면교육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
오늘 하루종일 칭얼거리다가 잠투정을 하면서 아주 넘어 갈 정도로 울어대는걸 달래주고
안 달래지는 것을 보더니
수면 교육 시킬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_-;;;
어쩔때는 내려 놓고 토닥토닥만 해줘도 잠들더니
오늘 같은 날은 안아줘고 어르고 달래도 울어제끼기만하고..
아무리 자식이 부모 맘 처럼 되지는 않는다고 해도
벌써부터 이럴 필요는 없잖니 얘야 -_- 네 엄마 지금 짱나셨어~
비오고 나면 시원해질 줄 알았는데
왠 또 폭염이 온다하여 아침부터 방 시원하게 해준다고
에어컨 틀어놓고.... 그러고 있네요.
하루하루 계속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sin 곡선을 그리듯이 좋아졌다 또 마구마구 칭얼거리고 말 안듣다가
또 갑자기 훅 자란 것 같고 그렇네요.
아무튼 저는 내일이 되면 이제
걱정만 한 아름 안고
출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와이프 걱정, 애 걱정... 집안 일 다 팽겨쳐 놓으라고 했기 때문에
집에 돌아왔을 때 집안일 걱정.. ㅋㅋ
그래도 어느새 보면 100일이 되어 있고
어느새 보면 1년이 되어있겠죠..
브라운아이즈의 "벌써1년" 이라는 노래가 절로 생각납니다.
"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1년이~"
눈감고 일어나면 100일이면 좋겠다. >.<
그래도 서현아 아프지만 말고 건강하게 자라다오.. :)
저렇게 기분 좋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