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꼬맹이들 이야기

서현이 일기

CF중에 아빠가 갓난애기 엉덩이에 파우더를 발라주다가
아기가 방귀를 뀌는 바람에
파우더가 아빠한테 확~ 날리는 CF가 있다.

처음에는 그걸 보면
"에이 설마 저렇게 타이밍이 잘 맞나?" 라고 생각했었다.


지난 주
나는 서현이 엉덩이를 받쳐주고 안고 있다가
서현이의 똥싸는 느낌을 내 손 한가득 뜨뜻한 느낌과 함께 받을 수 있었고,

와이푸는 서현이 오줌에 맞을 뻔했고
오늘은 오줌을 맞았으며
다행이 똥은 잘 디펜스를 했다.

하지만 조만간에 누구 한명은 똥도 맞을 것 같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