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ory/낙서장

달러 모으기 운동.

경제위기 괴담이라더니, 국민에 달러 구걸?

간만에 또 개같이 훈훈한 소식이 들립니다.

한나라당에서 달러모으기 운동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도대체 집집마다 500달러는 있을 수 있다 라는 생각이 어떻게 나올 수 있는 정말 궁금합니다.)

강만수는 정부차원에서는 힘드니 민간에서 먼저 주도하면...

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이 정부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진실된 적이 없는 정부입니다.

문제없다. 걱정없다. 그렇게 지들 입으로 하루전까지만해도 얘기하더니

저따위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신뢰없는 정부라는 것 자체가 경제 위기를 자초하고 있는데

정작 저 인간들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위기를 위기인지 모르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위기 아닙니까?

뭐 다 둘째치고라도

한나라당에서 저따위 얘기가 나왔다는거 자체가 정말 뚜껑이 날아가버릴 지경입니다.

인간들이 개념을 미분해서 똥물에 말아 쳐 드셨는지

10년전 금 모아줬죠. 결혼반지까지 모아주고... 서민들이 나라 살리겠다고 말이죠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때 금 내놓지 않고 숨겨두었던 부자들은 더더욱 부자되고

국민들은 또 다시 이런 생활입니다.

도와주면 뭐하나요? 뒤통수를 내리쳐버리는데.

그래서 언제 정치인들과 정부과 국민들을 위한 복지 예산 늘리고 세금 절세하기 위해 정책 마련한적 있나요?

결국 계속 오른건 세금과 의원들 의정집행비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또 속아달랍니다.

낯짝이 두꺼워도 저럴 수 있나요? 그리고 집에 달러 가지고 있는 사람이 뭐 얼마나 많겠습니까?

돈 많고 숨겨둔 돈 많은 한나라당 의원들과 정부 각료들이나 달러 모아서

환투기를 하시던 나라 살리는데 쓰던 알아서들 하시고

국민들한테 건방지게 달러 모으자느니 이딴 소리를 하지 마십쇼.

내놓을 돈도 없고

있다해도 단 한푼도 내놓을 수 없습니다.

나라를 위하는 것이 아닌, 사리사욕만 챙기는 당신들 정치꾼들에게 도움 되는 일은

조금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라에 돈 없으면 돈 많은 니들이 기부라도 하시던가. 거지 같은 놈들. 구걸 할 곳을 보고 구걸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