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서 박용만 회장님께서 휴가지에서 읽으신다고 해서 구입했던 두 권의 책 중 하나... 달라이 라마 관련 서적은 중국에는 가져가지 말라고 충고를 해주셨었다. 물론, 나는 중국에 갈 일이 없어서 출퇴근 길 전철에서 마음 편하게 책을 읽었다. ^^ 빅터챈이라는 한 중국인이 달라이라마와 우정을 쌓으면서 그의 옆에서 그의 이야기를 쓴 책. 그의 자비로움과 언행일치 그리고 행동들이 생생하게 책속에 담겨있었다. 책을 통해서도 그의 그 마음이 느껴지는 듯 했다. 때론 가슴 따뜻해지고.. 때론 가슴 아파오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책. 그는 단순히 평화를 주장하고 자비로움만을 갖고 있는 종교인이 아니었다. 책에 나왔던 수 많은 그의 대한 내용 중에서 단 하나의 내용이 머리속에 깊이 남는다. 티베트가 중국의 침략에 대응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