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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이야기

어린이대공원 & 집앞 산책

10월 3일 개천절에

어린이 대공원으로..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

주차하려고 기다리는 차가 너무 많아서 와이푸랑 꼬맹이만 내려주고

난 다시 집에 차 대러 갔다가 택시타고 다시 어린이대공원으로 ㅋㅋ


고만고만한 동물들

고만고만한 식당들뿐이지만

그래도 그냥 산책하며 한바퀴 돌기엔 괜찮다.


근데 여기 편의 시설 특히.. 먹는거.. 주차.. 너무 부족하다.


햄버거 하나 사는데 30분을 기다려야 하니..

주차는 뭐 헬이고 -_-



- 고모께서 사주신 서현이 추리닝인데 살짝 짧아서 너무 이쁘다 ㅋㅋ


- 망중한을 즐기고픈 와이푸이지만 배겨서 곧 일어남 -_- 누워있고 싶은 날씨이긴했다.. ㅎㅎ


- 아빠 다리 배고 누운 꼬맹이. 마찬가지로 곧 일어남 -_-; 이렇게 얌전히 누워있을분이 아니지...


- 살짝 보이는 저 노랑 버스가 타요. 요즘 잘 끌고 다녀서 좋긴한데 저거 가격이 무려 ... 무려... 12000원 ㅠㅠ

풍선에 플라스틱으로 바퀴 만들어 붙인 것 뿐인데.. 12000원...!!! ㄷㄷㄷ


- 돌아오는 전철안에서는 둘 다 꿀잠


- 이날 오후에 조깅하러 나갔다가 찍은 하늘. 요즘 날씨가 참 좋긴 좋다.


이어서 토요일....


- 토요일 새벽에 회사 후배와 함께 라이딩을 하러 나갔다. 총 60km를 달리고 들어왔다. 올때 다리가 후덜~~


- 잠실철교. 확실히 한강변이 자전거 도로가 참 좋아....


- 토요일 오후 꼬맹이랑 와이푸랑 산책겸 도너츠를 먹으러.. 문제의 저 타요. 잘 끌고 다닌다.


- 크리스피에 갔더니 할로윈 세트를 판다. 이런거 특별히 관심있는 것은 아니지만 꼬맹이가 호박귀신을 알아보길래

걍 함 사줘봤다. 좋아하면서 먹는듯하더니 아이스초코만 들이킨다. 결국 저 도너츠도 두번 깨물고 엄마 아빠가 다 먹음 -_-

새벽에 자전거타며 소모했던 1400cal 중 거의 반을 여기서 보충했다 -_-;;;




- 박스는 이쁘네..ㅎㅎ


- 도너츠도 이렇게 만들었다. 스케어리 스크림, 펌킨.. 머시기였음 -_- 맛있긴 진짜 맛있고.. 달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