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엄마탐구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펌] 초보 엄마 탐구생활. 달콤한 아침잠을 자고있어요. 어디선가 강아지 똥누는 낑낑소리가 자꾸만 들려요. 꿈인거같기도한데 잘 들어보니 아니에요. 옆에서 곤히 자던 아기가 깨서 용트림하고있어요. 시계를 보니 아침 7시네요. 취침시간은 매일 달라도 기상시간은 기가막히게 똑같아요. 엄마는 눈도 제대로 못뜨고 본능적으로 움직여요. 기저귀를 챙기고, 분유를 타요. 아침이니 220ml를 타요. 넉넉히 타면 먹다가 다시 잠드는 이쁜짓을 하기도 하니까요. 기저귀를 갈아줘요. 오늘도 기저귀가 흠뻑젖어서 묵직해요. 기저귀를 갈고 맘마를 먹여요. 꼭 기저귀 먼저 갈아줘야해요. 맘마를 먹이고 기저귀를 갈면 토를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에요. 아직 잠이 덜 깬 엄마는 손아귀에 힘이 없어요. 아기는 완전히 잠에서 깨어나 맘마를 먹으면서 한순간도 가만히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