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사다난 주말 (서현이 생후 37,38일) 엄마가 자는 틈을 타 똥을 싼 서현이 아빠가 엄마 깨기전에 기저귀를 갈아주는데 1. 방구 뿡~~~ (손에 방구의 느낌이 후왁~~ 흠칫!) 2. 오줌 쫙~~~ (갑자기 당하면 정말 1-2초 멈칫한다. 재빨리 기저귀로 막았지만 이미 ㅠㅠ) 3. 다시 똥 뿌직~ (엉엉) 아빠는 오늘 방구,오줌,똥 세례를 받았다. 고마워 서현아. 좋아 죽겠네. 참 다사다난한 주말이였습니다. 서현이가 천국과 지옥을 한번에 보여주네요. 저는 토요일 새벽 오픈 작업이 있어서 금요일밤에 잠깐 퇴근해서 밥하고 국을 좀 해 놓고 새벽 1시 30분에 회사로 출근했습니다. 다행이 그날 새벽에 서현이가 푹 자줬다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밤에 잠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새벽에는 4-5시간씩 잘 자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 엄마, 아빠를 인지하지 못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