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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Japan 2008 (Hokkaido)

[JAPAN 2008] 홋카이도. 삿포로에서의 셋째날. 후라노와 비에이로! (4)

계속되는 여행

가이드분께서 구석구석 다 데리고 다녀주셔서

정말 많은 곳을 다녀왔다. 하루일정으로 우리끼리 왔다면 1/10도 못 봤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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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유명 사진 작가인 마에다 신조님의 사진 전시관 앞에서.. 빛이 너무 뚜렷한 명암을 만들어 냈는데 분위기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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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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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가이드분께서 무척이나 자신있어 하시던 곳. 아오이 이케 (푸른연못).
온천물에 의한 착색 현상으로 생긴 곳이라고 한다. 원래 댐공사 하던 곳이라는데 이런 모양이 되어놔서
공사 진행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모양... 물색깔이 정말 정말 신비스러웠다.
내가 좋아하는 환타스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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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고 있는 와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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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이 이케의 전경. 난 이런 분위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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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도를 바꾸고, 프레임을 바꾸면 사진의 분위기는 또 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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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설산 근처의 한 다리에서... 이곳도 물 색깔이 무척이나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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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은 찬물 한쪽은 더운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만져보지 못 해서 잘 모르겠다. -_-
이때쯤 상당히 피곤해져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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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 푸른빛. 아오이 이케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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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쯤되서 나오는 코스가 바로 온천!
완전 노천탕인데 공짜다. 물은 정말 뜨겁다. 가는데 일본 할아버지 몇분이 홀딱 벗고 온천을 즐기고 계셔서 살짝 놀랐다. 관광객들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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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일정을 끝내고 다시 삿포로로... 가이드분께서 라멘은 일본인들이 가서 먹는 곳에서 먹어야 맛있다고 하길래 길을 돌아다니다가 라멘집이 보여서 무작정 들어갔다.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쥔장이 무척 젋었다. 이름도 초대 일국당. 쥔장이 관광객은 처음 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이건 뭥미?"
우리는 꿋꿋히 미소라멘과 시오라멘을 시켜먹었는데.... 만류라멘에 비해서 상당히 깊은 맛이 느껴졌다.

정말 정말 맛있었다. 이거... 흑흑 또먹고 시포~~~~~


이제 내일은
하코다테로 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