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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Jeju 2012 (Summer Vacation)

[제주 2012] 제주도 여름 휴가 - 2 -

첫날.. 푹~~ 자고 일어나서 이제 2일차 시작.

본격적인 여행 스케쥴을 시작!!!! 해야하지만.. 정말 일정 준비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온 우리 가족은

"어디갈까"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도를 펼치고 눈에 띈 "에코랜드" + 그저 에코랜드에서 가까워서 선택된 "트릭아트 뮤지엄"을 고르고

오는 길에 맛집 "해락원"을 들리자는 나름 나이스한 동선을 짜고 출발~!!


아 근데 멀어.... --;



- 자 이렇게 출발~ 벨로스터의 내부는 저렇게 생겼습니다. 


- 이곳이 에코랜드. 기차타고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곳 입니다. 생각보다 넓은듯 하다.. 지훈이가 여기 좋다고 했었는데...

라는 생각이 도착하니 났다..


- 이날도 날씨는 정말 좋았다. 꼬맹이는 눈이 부시다며 사진을 찍자고 하니 저렇게 땅바닥을 보고 있다.



- 그래서 선글라스를 씌워주니 오만상을 다 찌푸린다. ㅋ



- 기차를 탔다. 미니 기차인데 제법 소리도 가는 모양새도.. 괜찮다. ㅎㅎ





- 에코랜드 내부는 3개역으로 구성되어있고.. 내년에 한개역이 더 생긴다고 한다. 역마다 내려서 구경하고 기차타고 다음역 가고 하면서 출발지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첫번째역에서는 무조건 내리게 되어있는데 그곳이 여기다. 이름은.. 레이크....... 뭐시기 -.-;


- 분명 꽤 더운날이었는데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다. 호수도 멋있고..





- 산책하기에도 참 좋다. 제주도는 관광컨셉을 "산책"으로 잡았나보다..



- 아~~ 정말 좋은 날씨. 멋진 하늘.



- 꼬맹이는 신났다가 기운 없었다가... 왔다갔다.. 아주 바쁘셨음. ㅋ



- 좋아하거나 마음에 드는 것이 나오면 이렇게 급 발랄모드.




- 꼬맹이가 찍어준 사진. ㅋㅋㅋ 뭘 알고 찍었겠냐만은.... 잘 찍었다! +_+




- 힘들어하는 꼬맹이를 위해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올려드렸다.



- 마지막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전 점심을 먹으러.... 해락원. 닭전골이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시켰다.



- 예약없이 가니 시간이 꽤 걸린다. 한..20-30분 정도 기다린듯.. 하지만 음식을 먹으면 그정도 기다림쯤이야.... 하게된다. 정말 맛있었다. 맛집이라고 찾아가서

제일 마음에 든 곳이 여기였다. 두번째는 호텔옆 중국집 -_-; 



- 밥 먹고 트릭아트 뮤지엄으로~~~ 실제로 걸려있는 그림들을 보면.. 뭐 .. 카피라고도 못 할정도로 좀 허접한 느낌인데.. 이게 사진으로 찍으면 의외로 모양새가

그럴듯하게 나온다. 그래서 트릭인가 -_-; 









- 거울의 방. 



- 착시효과. 꼬맹이랑 엄마 키가 비슷~~



- 아빠랑 낚시하는 꼬맹이









- 꼬맹이의 연기가 일품이다. (실은 다른데 간다고 버티는 중 ㅋ)




- 가는 길에 저 그림을 보더니 "어? 올라가는거다." 하더니 "아빠 나 저기 올라갈래" 그런다. "그래~" 했더니 가서 올라가려다 저렇게 좌절.. ㅋㅋㅋㅋ



- 이곳도 건물 밖에는 이런 야외 전시장이 있다. 태풍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쓰러진 동물들이 한쪽으로 치워져있기도하고..





- 이게 원래 기울어져 서있는 탑인데.. 이게 쓰러져있었다.. ㅋ






- 현지에서는 현지술을 한번 마셔봐야 하는 법!!! 여기가 저녁에 갈 곳없어 찾아간 중국집이었는데 짜장면이 참 맛있었다. 그래서 다음에 또 여길왔다.

여기 정말 괜찮았음. 호텔 바로옆 "신우성타운"인지 그곳은 정말 그냥 그랬는데 이 중국집은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참 맛있었다. "라이라이"라는 곳..



- 호텔근처에 밤만되면 진짜 말이 끄는 마차가 돌아다닌다. 이게 한번 타는데 3만원인데. 현찰 계산만 가능하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이용가능하고... 와이푸랑 꼬맹이

모두가 원해서 한번 타봤다. 진짜 재미있다. ㅋㅋ



- 에코랜드 기차.



- 트릭아트 뮤지엄. 야외 전시장.



- 마차타면서..~


이렇게 2일차밤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