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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PSP

FF7 크라이시스 코어


<동영상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FF7을 즐긴지 10년이 넘어가는듯 하다...

이상한 게임의 체험판 (토발 no.1이었나.-_-)으로 나왔던 ff7..

그리고 처음 접하게 된 ff시리즈의 첫 작품 ff7.

그때 즐겼던 ff7의 스토리가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크라우드와 에어리스는 확실히 기억한다.

그리고 그때 크라우드가 느꼈던 그런 정체성의 혼란

에어리스의 행동등이

이 ff7 cc를 하면서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ff7 시리즈의 진정한 주인공인 잭스가 아닐까..


에어리스를 사랑한 남자

안질을 돕고

제네시스를 막고

세피로스를 막고

크라우드를 살린

순수 인간의 몸으로 솔져 클래스 1st까지 올라간 최강의 남자.


마지막 엔딩의 장면은 정말

가슴이 아팠다.

ff7 스토리를 좀 구해서 다시 보고 싶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