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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이야기

오랜만에 서현이의 주말..

이번주 서현이는 감기도 낫고
날씨도 좋아져서 놀이터에 다녀왔다.

엄마는 돌잔치에 가야해서 
놀이터까지만 같이 가고
이후에는 나랑 놀았는데
이제 친구가 필요한 시기인가...

한곳을 멍하니 응시하기도 하고
하는 표정이 좀 외로워보였음..ㅎㅎ

우리 딸 벌써 그렇게나 큰거야?

미끄럼틀 한번 탔더니 
정전기가 일어나서 머리가 저 모냥..ㅋㅋ


미끄럼도 제법 잘 타는 우리딸.


시소 태워줬는데 딱히 감흥은 없음 -_-


담주에 꽃샘추위가 온다는데..
우리 딸 언제 또 놀러가지? ㅎㅎ

날씨 좋아지만
동물원 데리고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