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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이야기

서현이 주말.

금요일 저녁부터 나기 시작했던 열이
오늘까지도 잡히지 않았다.

오늘 새벽까지도
40도 가까이 열이 올라서 와이프가 새벽에 깨서
딸래미 닦아주고 안아주고 했었는데..
오늘 당직 출근 날이라서.. 출근하고 또 하루종일 딸램 돌보기 모드.

미열이 계속 있길래 병원에 데리고 다녀와서
약 먹이고 하니
지금까지 미열만 있는 상태로.. 계속 가고 있네..

새벽에 고열만 안 나면 좋겠다..

남는 놀이방 매트를 둘둘 말아서 쇼파 옆에 가져다 놓았더니
그걸 밟고 왔다갔다 하는게 재미있는지
계속 왔다갔다 하는 딸래미가 귀여워서 동영상을 찍었다. ㅋㅋ

이렇게 노는거보니
좀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요즘 감기 바이러스가 많이 독하다고
열이 좀 길게 간다고 하던데..
애기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