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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이야기

서현이.. 엄마 아빠랑 놀이.

오늘 휴가를 내고
아침부터 많은 일을 했다.

몇년간 가보지 않았던 치과에 가서 점검을 받고
(아주 깨끗하다고.. 관리 잘 했다고 하셨음 ㅋㅋ)
어제는 자동차 동절기 대비 정비를 하고..
오늘은 미뤘던 세차를 맡겼고..
이발을 했다.

그리고.. 딸래미와 집 앞에 있는 마들 스타디움에 가보았는데..

넓은 잔디밭이 있는 그런 공원을 생각했는데
구장은 문이 잠겨있었고
그냥 산책로가 구비되어 있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딸래미 걸어다니기에는 좋았지만
아이다스 모기가 출몰하여
맘 놓고 돌아다니게 하지는 못 하겠음 -_-

오늘은 외할머니께서 사주신 꼬까를 입고 나갔음 ~

- 살이 좀 오른 와이푸가 포인트.









이건 치과에서..
서현이 복도 돌아댕기는 모습..
이제 걷는 폼도 많이 익숙해진듯 하다. ㅎㅎ



맞벌이가 시작되어서
서현이와 놀아 줄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서
이렇게 같이 있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그 많은 사람들중에서
엄마, 아빠라고 얼굴 알아보고 쪼로록 달려와서
폭~ 안기는거 보면 신기 할 따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