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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이야기

서현이. 할아버지댁에 다녀오기.

날씨도 너무 좋고
어제 집들이 하면서 낯 가리는 것
이제 좀 고쳐보고자 길을 나섰다.

면목동 할아버지 댁에 가서
역시나 처음 1시간은 죽어라 울다가
밥 먹고 바나나 먹여주니까
그때부터 할아버지랑만 논다 ㅋㅋ

- 면목동 집에 갔다가 오는 길에 홈플러스에 들려서 장을 봤다
그러면서 사온 종이 박스. 서현이 옛날 옷과 와이프 임신 했을 때 입었던 옷들을 보관하려고 샀는데
조립하는 동안 하도 죽자고 덤벼들길래 다 조립하고 안에다 넣어줘 봤더니
엄청 좋아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