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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이야기

서현이 136일. 회복 중.


이제 감기는 증상이 거의 사라졌고..
중이염은 워낙에 치료 기간을 길게 잡아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약 먹이는 중..

그래도 잘 자고 잘 먹고 (아직 아프기 전의 양은 안 되지만..)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 할 따름~

덕분에 와이푸는 토요일에 약속 되어 있던
결혼식 참석도 못 함 ㅋ

오늘 하루 집에서 엄마 아빠랑 같이
회복 놀이하며 찍은 사진들~

 

- 서현이 엄마 탈출 시도 중!  서현이 통통한 엉덩이 ㅋㅋ

- 이제 제법 앉아 있는 폼이 난다.


- 사진 찍을 때 쳐다보기도 잘 하고... 아직 콧물이 조금 난다.


- 째려보는 모습도 일품. ㅋㅋ



- 이 각도가 서현이 얼짱 각도~~~~~~ 사진 찍을 줄 아는 여자 서현이


- 와이푸한테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 건만... 사진관 가족 사진만도 못 한 이 표정들이란..ㅋㅋ


- 아빠랑 놀자~ 발바닥 파닥파닥 중. 발꼬락 오무린 건 완전히 엄마 닮았다. ㅋㅋ


- 아이고 기분 좋아라~~


- 아빠 얼굴 쳐다보면서 웃기.  와이푸가 내 손에 촛점을 잘 맞추어 주셨뜸.


아이가 한번 아파보니 건강하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 새삼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