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ory/낙서장

비오는 날. 빡센 날.

아침 6시 정도에 눈을 떴는데

미친듯이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운동하러 가야하는데 나갔다간 우산이고 뭐고 작살날거 같아서

그냥 포기하고 더 잤습니다.

와이프 출근 할 때 즘 되니까 비가 그치더군요.

"나이스~" 하면서

20분정도 있다가 출근 고고씽.

비록 운동은 하루 못 했지만

비 안 맞는게 더 좋습니다.

어제 와이프 생일이라

미역국 끓여주고.. 케잌 커팅식 하고

.... 앞으로도 계속 해줘야 할 텐데...ㅎㅎㅎ


죽도록 일했더니 무척 피곤합니다.

이런날일수록

눈부시게 화창했던.. 할슈타트가 생각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